어제는 관악산에 올라갔어여..
모처럼 산을 찾는 기쁨이 더 할 수 없었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답니다..
산은 말을 하지 않고 있어도 있는 그대로.. 오르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자매 넷이서 오손도손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며 못다한 얘기도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어여..
오는 비를 사양하지 않으며... 비도 조금 내렸거든여..
아!! 그리고 좋은 이웃(?)도 만났어여.. 그래서 우리 자매들 눈이 다 커졌죠. ㅎㅎㅎ
담주에도 산에 갈거예여.. 그 일정을 일일이 다 말 할순 없지만 보람찬 하루 였답니다.. 말없이 땀을 흘리며 산을 오르기만 하여도 침묵중에 예수님을 만날 수 있어여.. 그리고 마지막으로 버스를 개조한 우동집도 일품이였죠.. 따뜻한 국물에 우리 차가운 몸이 녹아내리더군요..
아!!!!!
마음은 모두 기쁘게 살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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