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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채우는 법

작성자jjr71| 작성시간21.03.29| 조회수1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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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피르 작성시간21.03.29 그 분 앞에서,
    아무데서나 피고 지는 들꽃 한 송이도,

    소중해서 차마 꺽지 못하는 시절,
    노을빛에 울컥 눈물이 쏟아지던 시절,

    언젠가 내 삶이 다 하고,
    혹시나 계시는 그 분 앞에서

    부끄러움 무릅쓰고,
    대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맑은 영혼의 기도가 아름다운 꿈이 아닌

    지금의 내 삶에도 가능할 수 있음을

    믿어 보기로....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는
    '선물'이며 '시간'이고 '생명' 입니다.

    오늘이라는 소중한
    당신의 '하루'를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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