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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

이스라엘에서 전해 오는

작성자jjr71|작성시간21.10.05|조회수10 목록 댓글 0

이스라엘에서 전해 오는  이야기 하나가 있습니다.  어느날 사탄이 하느님의 보좌에 다가와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 하느님, 당신의 자녀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  " 당신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살고 싶습니다. "  " 제가 만약 당신의 자녀가 될 수 있다면,    1억년 동안 바늘 방석위를 무릎으로 걸겠습니다 "  전지전능한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  그리고 영원히 천국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축복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 가면서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을  통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할 때가 많습니다.  자신의 잘 나지 못한 외모 때문에......  직장에서 부족한 자신의 능력 때문에.....  학교에서 떨어져만 가는 성적 때문에.....  그리고  가정에서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자녀들에게  제대로 먹을 것, 입힐 것 못해 줄 때.....  하지만 존귀함은 그 안에 깃든 것으로 가려집니다.  질그릇에 보석을 담으면 보석함이 되는 것이고,  보석함에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함이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질그릇과 같은 자신 때문이 아니라  자신안에 있는 하느님 때문입니다. 야곱의 축복은  그의 어려운 삶에 함께 하신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주어진 축복은  하느님의 완전한 임재하심과 사랑입니다.  이 주체할 수 없는 축복을 믿음으로 받아 드리며  힘차게 미래를 향해 걸어 나가십시요.       † 나의 존귀함을 알게 하소서 †  하느님,  측량할 수 없이 크신 아버지께서  모래와 같이 작은 저의 마음에 오셔서  저를 존귀하게함을 감사 드립니다.  인생을 살면서 저의 부족한 모습에  실망하고 자학할 때마다,   아버지로인해 내 자신이 이 세상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하소서.  비록 나는 연약하지만  내안에 계신 강한 아버지로인해  이 세상을 하느님의 영광으로변화시키는  강한  크리스챤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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