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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

이별

작성자jjr71|작성시간21.11.09|조회수8 목록 댓글 0

이별

 오늘은 한사람을 떠나 보내야 하는 날입니다..
7년이나 한회사에서 미운정 고운정이 들어버린 동료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가 변화되었던 7년의 시간들...
수없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별의 이시간속에 난 그녀를 보내는 것이 쓸쓸하고 섭섭합니다.. 그러나 이런 마음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지 못하는 것이 날 쓸쓸하게합니다.. 인간관계가 이런것인가 서로 상처받았다고 생각하기에 복잡한것이 아닐까요? 저두 얼마간의 책임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녀는 그들 말대로 얌체고 이기적이고 기타등등...
하지만 정말 많이 변화되었는데.. 그이후의 변화됨에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이사람들이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그대로 인정해주어야하고 용서해주어야 하는데...
어제는 그녀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 그동안의 일들을 위로해주고 들어주었어요.. 즐거운 저녁이었슴다. 헤어지며 준비한 선물과 케잌을 주었어요..
그도 많이 섭섭한 맘이 누그러들겠죠?
사실 어젯밤에 그녀를 위해 송별회식있을 예정이였지만 그전날 모친상을 당한 동료로인해 다들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말은 안하지만 서로 눈치만 보기에 오늘 점심으로 옮긴거죠.. 그래서 그 남는 시간을 제가 채운거지만 그녀가 많이 서운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번주엔 기도하며 침묵하고 싶은데.. 역시 어렵군요..
내가 속해있는 사회의 이사람들이 진실하거나 정의롭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살아가야 하는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힘겹게 느껴지지만 끊임없이 사랑하며 살아가야합니다..
견디어 내야합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그분은 평가하고 판단하셔서 사랑할만하다고 여기신것이 아니고 무조건 용서하시고 사랑하셨거든요..
다시 생각해봐도 참멋진 분이십니다.. 예수님!! 정말 당신은 짱이예요..
오늘하루 더욱더 예수님과 깊은 심연속으로 빠져들고 싶네요...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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