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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이야기

쾌(夬)

작성자빈삼각|작성시간08.11.21|조회수126 목록 댓글 0

정할 쾌
정할 쾌(夬)자는 화살을 쏠 때 사용하는 깍지를 손가락에 낀 모습을 본따 만든 글자이다. 하지만 왜 이런 모습에서 정한다는 뜻이 나온지는 명확하지 않다. 활을 쏠 목표를 정했다는 의미로 해석하기도한다.

■ 쾌로 소리나는 경우

▶ 快 : 쾌할 쾌, 마음 심(忄) + [정할 쾌(夬)]
마음이 상쾌하니까, 마음 심(忄)자가 들어간다.
- 상쾌(爽快) : 기분이 아주 시원하고 좋음

■ 결로 소리나는 경우

▶ 決 : 물꼬 틀 결, 결단할 결, 물 수(氵) + [정할 쾌(夬)→결]
물이 흐르도록 물꼬를 트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물꼬를 터면 물이 흐르듯이 결정을 하면 일이 진행되므로, 물꼬를 트는 행위에서 결정하다는 의미가 생겼다.
- 결단(決斷) : 단호하게 결정을 함
- 결의(決議) : 회의에서 제의 등의 가부(可否)를 결정함
▶ 缺 : 이지러질 결, 항아리 부(缶) + [정할 쾌(夬)→결]
항아리(缶)의 한쪽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이지러진다고 한다.
- 결석(缺席) : 출석하지 않음
- 결점(缺點) : 단점
▶ 訣 : 이별할 결, 비결 결, 말씀 언(言) + [정할 쾌(夬)→결]
말로 이별을 고하니까, 말씀 언(言)자가 들어간다.
- 결별(訣別) : 기약 없는 이별
- 토정비결(土亭秘訣) : 토정(土亭) 이지함이 지었다는 책으로 일년 신수를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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