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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이야기

월(月)

작성자빈삼각|작성시간08.11.29|조회수146 목록 댓글 0

달 월
달의 모습을 본따 만든 달 월(月)은 날 일(日)과 마찬가지로, 주로 밝다거나, 시간을 나타내는 데 주로 사용된다.

달이 밝다는 의미로 사용된다는 데 의아해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는데, 전등이 없는 옛날 시골에서는 보름달 밤에 책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밝았다. 지금은 밝은 전등과 하늘을 뒤덮는 스모그(smog)로 달이 밝다는 것을 전혀 못느끼고 살아가고 있다.

달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로는 저녁 석(夕)자 있다. 저녁 석(夕)는 달 월(月)의 옛 글자이기도 하다.

고기 육(肉)자의 간략형과 똑같이 생겨 혼동할 수가 있는데, 고기 육(肉)은 주로 글자 왼쪽이나 아래쪽에 사용되고, 달 월(月)은 글자 오른쪽에 사용된다.

달의 모습을 나타내는 글자는 월(月)자 이외에도 저녁 석(夕)자가 있다. 저녁 석(夕)자가 달 월(月)의 옛 글자이다.

▶ 明 : [회의]밝을 명, 날 일(日) + 달 월(月)
해(日)와 달(月)이 있으니 밝다(明).
- 명암(明暗) : 밝음과 어두움
▶ 朔 : [회의]초하루 삭, 달 월(月) + 거스를 역()
한 달(月)이 다 지나가고, 다시 거슬러() 올라가 초하루가 된다. 거스를 역()자의 상형문자를 보면 사람 모습의 상형인 큰 대(大)자를 꺼꾸로 세워 놓은 모습이다.
- 삭망(朔望) : 음력 초하루와 보름. 옛날에는 조상에게 지사를 지냄
☞ 逆 : [회의]거스릴 역, 갈 착(辶) + [거스를 역()]
거스를 역()자의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갈 착(辶) 자를 추가 하였다. 즉 거슬러() 간다(辶)는 의미이다.,
▶ 肖 : [회의]쇠할 소, 닯을 초, 고기 육(肉→月) + [작을 소(小)]
소(肖)자의 상형문자를 보면 고기 육(肉→月)자와 작을 소(小)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몸(肉)이 작아져 기운이 쇠하다는 의미가 생긴 것 같다. 가차되어 닯을 초(肖)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 초상화(肖像畵) : 사람의 얼굴을 닯게 그린 그림
▶ 朗 : 밝을 랑, 달 월(月) + [어질 량(良)→랑]
달이 밝으니까, 달 월(月)자가 들어간다.
- 명랑(明朗) : 맑고 밝음
▶ 期 : 기약할 기,달 월(月) + [그 기(其)]
옛날 사람은 해와 달로 날짜를 셈하여 날짜를 기약하였다.
- 기한(期限) : 미리 정해 놓은 일정한 시기
▶ 朝 : 아침 조, 밝을 명(明) + [풀 초(艹)→조]
이 글자의 상형문자를 보면 밝을 명(明)의 오른 쪽에 있는 날 일(日) 아래 위로 풀 초(艹)의 반쪽이 붙어 있다.(왜?) 아침이 되면 밝으니까
☞ 潮 : 조수 조, 물 수(氵) + [아침 조(朝)]
조수는 바닷물에서 생기니까, 물 수(氵)자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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