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026병오년 육법공양

작성자♪한송이|작성시간26.06.17|조회수1 목록 댓글 0

✒️인삿말✒️


5월은 꽃잎들이 눈처럼 흩날리며 앤딩을 고하고 그자리에 연두빛 새순이 돋아나며 생명의 경이로움을 노래하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5월은 참 특별한 달이다란 생각을 합니다.
 띠스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 곳곳에 핀
꽃들은 우리 마음마저 환하하게 밝혀주는듯합니다
가족과 이웃..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에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닐까 생각도 들고요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기대하던 계절 5월도 중순을 넘어섰습니다
5월에 따스한 감성을 즐기며 형형색색의 만발한 꽃들의 향기에 
취하기도 합니다.

5월은 봄의 절정이자 여름을 맡을 준비를 해야할 그런 달이기도 하죠.
또한 가정의달이기도 하죠  또 5월은 많이 바쁘고 분주한 달이 5월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부처님오신날...
그리고 부부의날도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도 늘 그렇듯이 양력5월에 있습니다.
올해는 양력5월24일..오늘 음력으로는 4월8일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은 대체휴일이 연이어 있어서 
아마도 오늘 참여치 못하신 불자님들은 가족과 함께 부처님오신날을 
기리면서 여행 계획이 있지 않을까 란 생각도 해봅니다.아무쪼록
5월의 초록빛처럼 늘 생기넘치는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지금부터 불기 2570년 서기 2026년 음력 4월8일!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을 봉행하겠습니다.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부처. 법.승. 삼보에게 올리는 여섯가지 공양의뜻을~
불교를 이해하다보면 사찰에서 자주 접하게되는 의식인데요
바로 육법공양입니다. 향.등.차.꽃.과일..쌀을 차례로 올리는
 이 의식은 단순한 제의가 아니라 수행의 마음을 드러내는
깊은 상징행위입니다. 공양이란 말자체가
 "존경과 신심을 드리는행위"라는 뜻을 담고 있어 불교수행에서 매우 중요한 실천으로 여겨집니다...육법공양은 단순한 의식이 아닌 불교의 핵심 수행인 육바라밀 즉(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행위입니다...하여 육법공양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있습니다
     ◆번뇌를 태우고
     ◆지혜를 밝히며
     ◆수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며
     ◆마음을 정화하고
     ◆수행의 기쁨을 느껴라...
이러한 삶을 되새기는것이 바로 육법공양의 본질이라고 합니다

육법공양의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향공양🚨등공양 🚨차공양🚨꽃공양🚨과일공양🚨쌀공양🚨
각각은 단순한 물질이아니라 수행자의 마음가짐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
번저 향공양을 올리겟습니다
🚨향은 번뇌의 자신을 태워 해탈을 서원하는 마음을 뜻합니다.
주위를 맑게하며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 자재한 경계에 이르는
 해탈을 상징하여 공양하므로 해탈향이라고 하며 합과 공덕을 상징합니다..
탐욕·분노·어리석음을 태우고, 정화된 마음을 퍼뜨리겠다는 
서원을 상징합니다.

           🚨헌향공양🚨
지극한 정성으로 해탈의 향을 예경하오니 
시주의 경건한 정성 향로에 서리어서.. 사르는 이순간
온 우주에 널리 퍼져. 성스러운 이향기로 
세상을 밝히옵고 .중생들의 악업은 소멸되어
 선정에 어서 올리지이다
오직 바라옵건데 부처님이시어 이공양 받으소서
--------------------------------------------------------------
다음은 등공양을 올리겠습니다.
🚨등은 지혜의빛을 상징합니다...어둠과 무명을 밝히는 등불은 
수행자의 마음에 반야의 빛이 깃들길 바라는 염원을 담습니다..
모든 사물의 도리를 분명히 꿰뚫어보는 깊은 지혜인..반야와 
희생 광명.찬탄을 상징하므로 반야등이라고합니다
불은 어둠을 몰아내고 진리를 드러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내 삶을 비춰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무지(無知)를 걷어내는‘내면의 빛"이 되길 바라는 소망이 담겨있습니다.


           🚨헌등공양🚨
등불이 자신을 녹여주면서 어둠을 밝혀주듯이
제가 이제 스스로 등잔이 되어 온누리를 두루 밝게 비추오니
악업은 멸하고 복덕은 무량하여 반야의 대 지혜에 어서 올라지이다
오직 바라옵건데 부처님이시어 이공양 받으소서
------------------------------------------------------------------
다음은 차공양을 올리겟습니다

🚨차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신다는 비유적 의미를 담습니다
또 차는 생사를 초월한 경지인 열반을 상징하여 공양하므로
감로차라합니다..감로란 하늘에서 내린다는 단맛의 이슬인데요 
 영원히 살수있게하는 불사약이라고도합니다 ..감로처럼 청량한 법이
마음을 정화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맑은 차는 번뇌 없이 깨끗한 마음을 상징합니다.
자기 안의 탁한 감정과 생각을 비워내고 고요하고 
청정한 마음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 헌다공양🚨
지극한 정성으로 감로차를 예경하여 올립니다
선정의 맑은 지혜 광명 드리우사 일체중생 모두함께
성불하여지이다
오직 바라옵건데 부처님이시어 이공양 받으소서
----------------------------------------------------------------------
다음은 꽃공양을 올리겟습니다

🚨꽃은 피고 지는 무상(無常)을 보여줍니다.
피는 순간이 찬란하지만, 언젠가는 스러지기에 
그 속에서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또한 꽃을 피우기위해 인고의 세월을 견딘다고해서
수행을 뜻하며 장엄과 찬탄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헌화공양🚨
지극한 정성으로 만행의 꽃을 예경하여 올리오니
만해의 선덕을 이루어
불국정토에 아름다운 꽃을 피워 장엄하게 하여지이다
오직 바라옵건데 부처님이시어 이공양 받으소서
-----------------------------------------------------------------
다음은 과일공양을 올리겠습니다

🚨과일은 불교 최고의 이상인 깨달음을 상징하여 공양 하므로 
보리과라합니다...과일은 깨달음에 열매! 즉 수행에 완성으로 볼수있습니다...
보리수 아래서 깨달음을 얻은 부처님의 상징과도 연결이 됩니다..
그 열매를 부처님께 올린다는 것은 수행의 결실을 나누겠다는 
회향의 실천을 담고 있습니다


             🚨헌과공양🚨
생마다 닦고 닦은 공덕의 열매
이생에서 다시 닦는 공덕으로
억겁의 모든 죄 스러지도록
불보살님 자비로 보살피소서,,,,,,,,,,

............................................................................
♣쌀공양♣

쌀은 수행에서 오는 기쁨과 환희를 의미합니다
물질적 풍요를 나타내면서도 근본적으로는 법을 실천하는 즐거움을 상징합니다...
진리의 가르침을 듣고 선정을 통해 얻는
환희한 마음을 상징하여 공양하므로 선열미라합니다
봄부터 수많은 노력을 한후 가을에 추수할때의 기쁨처럼
수행의 결과로 얻은 깨달음을 기쁜 마음으로 표현한것입니다 

           🚨헌미공양🚨
 
한방울릐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있고 한톨 곡식에도 
일체중생의 무한한 공덕이 담겨져있습니다
이공덕 시방세계 회향되어 선영의 큰바다이루어지이다
오직 바라옵건데 부처님이시어 이공양 받으소서

~~~합동인사하기전~~
♣향처럼 맑은 말 한마디
♣꽃처럼 아름다운 미소
♣등불처럼 누군가의 길을 비춰주는 위로
♣차처럼 정직한 마음
♣과일처럼 익어가는 인내
♣음식처럼 따뜻한 손길
이 모든 것이 수행자의 삶에 올리는 공양물이 됩니다.((퇴장))

부처님의 가르침중에서 말로 표현하기 전에
마음으로 먼저 느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부처님오신날, 사랑과 이해심이 넘치는..
그리고 늘 배우는 자세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지난해의 좋지 않은 모든 어두운 일들은 소멸하고
내 마음과 내 가정을 환하게 밝혀서
부처님의 밝은 광명의 세상에서 살도록
또 내가 원하는 삶을 살수있도록 하고자
부처님전이나 지장보살님 그리고  관세음보살님
혹은 산신님전에 나한님전에 인등불 공양을 올리고 있습니다.
소원에 등불 하나씩 밝히시고 늘 행복과
사랑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성불하십시요.

-----------------------------------------------------------
매해년 느끼지만 우리 유점사 도량에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서
주지스님의 노고와 관리하심에 도움을 주시는 보살님..처사님...
그리고 오늘도 맛난 공양을 준비해주시는 공양간 보살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드립니다..맛나게 먹고 가겠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꽃구경 실컷 보고 힐링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늘 얻어가는것이 많은 우리 힐링 유점사 더 많은 번영이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육법공양 마무리는 시낭송 한편씩 준비를 했었는데요 올해에는 낭송을 뒤로하고
노래한곡 준비했는데...괜찮으실까요? 송림사때부터 육법공연 진행을 맡은지도 거이 20년이 다 되어가는듯합니다..40대초반에 시작했는데..벌써 60고개를 넘기고도 
한참이 지났네요..우연히 알게된 노래인데 의리의 삶에대한 공감이가고 
 노래 가사처럼 사랑의 표현도 많이하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살아야겠다...
노력해야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우리 불자님들중에도 60고개 넘기신 분들이 몇분 계시죠? ㅎ60고개를 않넘기신분들은 아마도 공강대가 좀 떨어지지 않을까...
노래 곡명은 인생2막...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노래입니다..들어보시면 저와 같은 마음일겁니다.. 사랑합니다...건강하십시요




봉축(奉祝) /한송이자작.낭송 


봉축 봉축 봉축
거룩하신 부처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하옵니다. 

꽃샘 추위는 물러가고 
봄 꽃들이 피기 시작하니
연밭의 녹색은 가히 장관을 이루네

종이 꽃잎을 한잎 두잎 품어 가며 
부처님전 길목을 환하게 밝히어
침침한 사바세계를 
밤새도록 환히 비추게 하소서

형형색색 수많은 등불로
어두운 무명을 깨뜨리고 
만물을 성장케 하소서

가난한 여인의 등불은
힘없이 타오르지만 
마음의 등불은 거새게 타오르니
모든 시련과 아픔은 재가 되어 돌아가리라
............................................................
무심으로

 

흐르는 물소리는
산새들 잠을 깨우고
험한 골짜기에
물안개 꽃피우니
수백 년
삶의 고통을 지고
서 있는 고목은
긴 세월을 토해낸다

 

비워진 마음속은
새들이 날아와
노래로 채워주고
물소리 바람 소리는
어느새 벗이 되고
향기로운 솔향은
연꽃처럼 피어나네

 ........................


 
바람 처럼 살고 싶다
온 세상을 헤매고 다녀도
미련을 못 버릴지도 모르는
한평생 준비했던 삶을 앉고
그 길을 바람이 되어 가고 싶다

바람을 친구삼고
구름을 벗삼아 떠돌며
자신을 숨기고 싶을때
흔적없이 사라질수 있어 좋다
어디에도 머물지 않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집착하며 산다는 것이 괴롭다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머리에 내려앉은 서릿발
보리수 아래에 앉을 날이 가까워 지거늘
그래도 그대 그리워지는 날
나는 바람으로 찾아가고싶다
.................................

봄이 오는 소리 -
              한송이 자작 낭송 
 

봄 소식 바람을 타고 스며들 때
당신은 봄비로 내게 오십니다

묵었던 삶 멀리 던져버리고
꽃향기로 내게 오시지요

봄 햇살에 싹을 틔우니
꽃송이 마다 
눈부신 사랑으로 오십니다.

................................
무거운 옷 / 한 송이  (一化心)

어제의 추위는 멀어져가고
여문 햇살의 속삭임
얼어 불었던 강물은
서서히 몸을 풀어
봄을 재촉하는 단비로세

걸쳐진 옷이 무거웠더이까
먹물 옷은 가벼울 줄 알았더이까

속인들에 아픔을 걷어주시더니
어찌 가슴앓이에 애타십니까
해마다 스쳐 가는 오늘
그 쓸쓸함이 더 짙게 보이더이다

물안개처럼 피어나는 잔상들
개개인에 사연도 모른 체
기쁨에 몸부림치는 고기떼들
모든 사심 강물에 함께 띄워보나니
돌아서는 발길은
새털구름인 양 가볍기만 하더이다

............................................................
봉축(奉祝) /한송이


거룩하신 부처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하옵니다. 
꽃샘 추위는 물러가고 
봄 꽃들이 피기 시작하니
연밭의 녹색은 가히 장관을 이루네

종이 꽃잎 한잎 두잎 품어 가며 
부처님전 길목을 환하게 밝히어
침침한 사바세계를 
밤새도록 환히 비추게 하소서

형형색색 수많은 등불로
어두운 무명을 깨뜨리고 
만물을 성장케 하소서

가난한 여인의 등불은
힘없이 타오르지만 
마음의 등불은 거새게 타오르니
모든 시련과 아픔은 재가 되어 돌아가리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