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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윤승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8 ▲ 답글 필자 윤승원 2026.6.18. 13:05
고향 선배 누님이 저의 글을 읽어주시니, 큰 감동입니다. 글을 쓴 보람을 느낍니다. 이 글을 쓰면서 동생은 울었습니다. 형님과의 유년 시절이 생생하게 떠올라, 한 줄을 쓰고 울고, 두 줄을 쓰고 울고, 동생은 그만 만분지일도 사연을 담지 못하고 끝내고 말았습니다. 저의 글을 읽으시고 팔순 누님이 곧바로 전화하셨습니다. 누님도 말을 잇지 못하고 우셨습니다. 저는 왜 이런 글을 써서 눈물바다를 만들까요? 고향 집 화단에 곱게 핀 원추리꽃, 봉숭아꽃, 석류꽃은 알까요? 아마도 형님은 꽃이 되어 동생을 위로하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따뜻한 정과 사랑이 담긴 댓글 주셔서 크게 위로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