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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럿거라~!! (단오축제)

작성자김다윤*꽃마리|작성시간20.11.03|조회수182 목록 댓글 0

<우리들의 축제-가사리 나눔 장터>

 

음력 5월 5일은 설날,한식,추석과 더불어 우리나라 4대 명절중 하나로 손꼽히는 날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단오를 맞아 풍년을 기원하는 큰제사를 지내고 여러 행사를 했는대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진행해야 하는지 고민이 참 많아지는 시기였지요.

하지만 울동이들과 함께할 즐거움을 위해 안전하고 조심스럽게 진행해 보았어요~^0^

그럼 지금부터 가시리 나눔장터에서 그 행복한 시간을 느껴 보실까요~???

 

 

집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작아진 물품들을 가져와 여는 아나바다 장터 공간이에요^-^

올해는 엄마선생님이 물건을 팔고 우리는 손님이 되어 물건을 사보았답니다!

역시나 사고 싶은 물건들이 너무 많은 꽃동이들은 원하는 물건이 있다면 고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갑을 열어 폭풍 쇼핑을 즐겹답니다!

놀이 장터가 열리는 수영장에서는 놀이장터에서는 자석낚시놀이, 물풍선 던지기 놀이를 했어요^^

여기저기서 "나 문어 잡았어요."를 시작으로 가오리, 상어,고래, 불가사리까지 가사리 낚시터에는 없는 게 없을 정도로 풍성한 미니 바다에서 유유자적하게 낚시놀이를 즐기고, 물풍선 맞추기 놀이도 하며 놀이장터를 즐기고 있는 꽃동이들을 지금부터 지켜봐주세요~^

눈과 귀가 즐거웠으니 입도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겠지요~?? ^^

YMCA에서는 공장과자안먹기 운동을 하고 있으니 첨가제가 들어있지 않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복분자와 매실청을 이용하여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짜장떡볶이를 엄마선생님들께서 준비해주셨어요~

꽃동이들이 기다려왔던 나눔장터가 작년에 비해 많이 축소되었지만 알찬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단오선 만들기>

♩♪더워~~ 더워~~너무 더워~~~더울때는 우리들이 있잖아요~~♫♪♩

무더운 여름...다들 손에 부채하나 쥐고 싶어지는 날씨입니다.

선풍기나 에어컨 사용으로 부채 사용은 많이 줄었지만 손으로 부채질 할 때의 바람이 훨~ 시원할 때도 있다는 것을요 ㅎㅎ

 

꽃동이들과 함께 단오를 맞이해 단오선을 만들어 보았어요.

임금님이 신하들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라는 의미를 담아 선물 했다는 단오선!

서로 부채를 선물하면서 더위를 타지 말고 건강하라는 소망을 담은 부채!

단오날 부채 선물은 귀한 정이 담겨 있다고 해요~^0^

그래서 꽃동이들과 정성가득 수제부채를 만들어 엄마 아빠께 선물하기 위해 두손 걷어부쳐 만들어보았어요.

앞면에는 빨대를 불어 먹물난도 만들어보고, 면봉찍기로 빨간 열매를 표현해보았어요.

입술을 쭈~욱 내밀고 불어주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지요~

뒷면은 태극무늬를 색칠하여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까지는 덤으로~ㅎㅎ

하얀색 크레파스로 경계를 그어주고 붓으로 색칠했더니 아주 깔끔하고 예뻐요!

 

풍성한 먹거리와 놀이였던 나눔장터 내년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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