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아 안녕’
할머니 팔안장에 앉아 아침에게 인사하러 간다
아침아 안녕
가방을 들고 달려가던 언니 오빠들이
빨간 손가락들이 벽을 넘어 놀려왔네
담쟁이를 구경하고 떠들며 간다
꽃기린이 빨간 웃음을 떨구고 갔지
할머니 웃음 말을 잡으러 지원이도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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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아 안녕’
할머니 팔안장에 앉아 아침에게 인사하러 간다
아침아 안녕
가방을 들고 달려가던 언니 오빠들이
빨간 손가락들이 벽을 넘어 놀려왔네
담쟁이를 구경하고 떠들며 간다
꽃기린이 빨간 웃음을 떨구고 갔지
할머니 웃음 말을 잡으러 지원이도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