섶다리
趙 卿
물푸레
향기 엮어
길을 놓는다,
다릿목 정거장.
풀마디
맺힌 기억
손끝 에이고,
맨드라미 붉다.
고무신
송사리 떼
물비친 맨발,
은빛 부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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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달섬 작성시간 26.06.10 섶다리 밑으로 흐르는 물은 좀 깊지요?
우리 동네는 섶다리를 놓을 만큼 큰물이 지나지 않은 것 같아서요. -
작성자클라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0 섶다리는 개울이나 시냇물, 얕은 강을 건너기 위해 나뭇가지(섶), 통나무, 흙 등을 엮어 만든 임시다리입니다. 홍수가 나면 떠내려가고, 다시 놓기도 하는 매우 소박한 생활의 다리인데 그래도 제법 물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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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섬 작성시간 26.06.13 아.. 나는 돌다리만 건너 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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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원 공 작성시간 26.06.15 물비친 맨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