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고등부 부장집사로 임명받은 조대근 집사입니다.
교사이기 전에 우리교회 중고등부를 졸업한 선배로서
그 동안 중고등부의 자치활동이 심각하게 위축되고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보다 교사위주의 운영이 당연시 되어온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자신들이 서야할 위치를 잃어버리고 교사에게 의존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예배와 신앙생활 모두 수동적이 되어버려 그 상황이 심각한 수준이라 하겠습니다.
중고등부 교사로 다시 임명받은지 3년차가 되어갑니다.
지금이라도 우리 교회의 미래인 중고등부 학생들이 교회의 모든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책임감 있는 인격체로 자라가길 바라는 마음에
가장먼저 리더를 세우는 일부터 시작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 임원들이 먼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이렇게 세워진 임원들이 자신의 자리를 발견하고 자리잡으며
결국은 이 아이들이 친구들을 그리고 후배들을 리더하도록 하는 일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 임원수련회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수련회 기획의도가 다소 거창하게 포장되었지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이 수련회는 우리 아이들에게 중요한 작은 첫 걸음이 된다는 사실과 또 우리가 꼭 해야할 일이라는 점이겠죠?
다소 비용이 소요되고 어쩌면 소모적으로 보일수도 있을 지 모르나
중고등부 교사및 학부모님 그리고 교회 전체과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명의 헌신된 학생이 우리 교회를 변화시킬 것입니다..
수련회 계획서를 첨부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