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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하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6 수도원에서 꼬마 수도사들에게
각자 새 한 마리씩 나눠주며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새를 죽이고 오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창고에서,
산속에서, 화장실에서 새를 죽이고 왔습니다
그러나 한 아이는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왜 못 죽였니?”라고 묻자,
창고에도 하나님이 계셨고,
산속에도, 화장실에도 하나님이 계셔서
죽이지 못했습니다
그 아이는 하나님의 편재(遍在)하심을 알았던 것입니다
나는 과연 하나님이 어디든지 계심에 대해
‘좋은가, 아니면 불편한가?’
만약 불편하다면,
하나님 몰래 뭔가를 하고 싶은 일,
(분명 하나님이 원치 않는 일)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편재하시기에
오히려 편안함과 위로와 안식을 느낀다면
하나님과의 동행이 기쁜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은 제 곁에서 항상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염려와 두려움 대신에
평안과 위로를 받습니다.
주여~ 죽는 날까지 저와 동행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