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素月 詩 - 52
- 제비
오늘아츰 먼동 틀때
江南의더운나라로
제비가 울고불며 떠낫
습니다.
잘 가라는듯시
살살 부는 새벽의
바람이 불때에떠낫습니다.
어이를 離別하고
떠난 故鄕의
하늘을 바라보는 제비이지요.
길가에서 떠도는 몸이길내,
살살 부는 새벽의
바람이 부는데도 떠낫습니다.
<開闢 1922. 7>
- 제비
오늘아침 먼 동 틀때
江南의 더운 나라로
제비가 울며불며 떠났습니다.
잘 가라듯시
살살 부는 새벽의
바람이 불때에 떠낫습니다.
어이를 離別하고
떠난 故鄕의
하늘을 바라보던 제비이지요.
길까에서 떠도는 몸이길내
살살 부는 새벽의
바람이 부는데도 떠났습니다.
<素月詩抄 193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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