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素月 詩 - 55
가 을
검은가시의 서리마즌긴덩굴들은
시닥나무의 꿉울어진가지우에,
灰色인 蜜蜂의구멍에도 버더말라서
압히는가을은 더쓰리게 왓서라.
서러라, 印눌린우리의가슴아!
거츠로는 사랑의꿈의 발알에
아! 나의아름다운 붉은물가의,
새롭은밀물만 시처가며 밀려와라.
<開闢 192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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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素月 詩 - 55
가 을
검은가시의 서리마즌긴덩굴들은
시닥나무의 꿉울어진가지우에,
灰色인 蜜蜂의구멍에도 버더말라서
압히는가을은 더쓰리게 왓서라.
서러라, 印눌린우리의가슴아!
거츠로는 사랑의꿈의 발알에
아! 나의아름다운 붉은물가의,
새롭은밀물만 시처가며 밀려와라.
<開闢 192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