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맑게 하는 김 여사
김숙이
옛 달력 곱게 자른 뒷면에
강의자 말 빠르게 받아쓰는
김 여사
탁구를 할 때면 틈틈이
가져온 보온병 물 마시고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면
소쿠리에 찐 감자 내어 오는
김 여사
환경보호는 거창한 게 아니야
김 여사처럼 하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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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맑게 하는 김 여사
김숙이
옛 달력 곱게 자른 뒷면에
강의자 말 빠르게 받아쓰는
김 여사
탁구를 할 때면 틈틈이
가져온 보온병 물 마시고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면
소쿠리에 찐 감자 내어 오는
김 여사
환경보호는 거창한 게 아니야
김 여사처럼 하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