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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본능으로 사는 사람들 가운데서의 불공평 (전 4:1)

작성자에녹|작성시간26.06.10|조회수18 목록 댓글 0

제 4장 해 아래는 공평과 정의가 없다.

1. 공평하지 못한 해 아래 일들(전4:1~8).

1절.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 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 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학대”는 히브리어로 “아쉬크”인데 “억압하다, 억누르다, 어떤 사람을 난폭하게 취급하다”를 뜻하는 “아샤크”에서 유래한 것으로 “압박, 상해, 놀림, 학대”를 뜻한다. (암 3:9)

 

 “살펴 보았도다”는 히브리어로 “라아”인데 “보다”를 뜻한다,  즉 눈의 활동으로 “나타나다, 조사하다, 경험하다, 바라보다, 살펴보다”를 뜻한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 이로다”

 

 “보라”는 히브리어 “헨”인데  [불변사] 지시부사, 혹은 주의를 환기시키려는 감탄사로 쓰인다. 사물을 지시할 경우보다, 사람을 지적할 대 많이 쓰인다.

 학대받는 자들의“눈물 이로다”는 히브리어로 “디므아”인데 “눈물을 흘리다, 통곡하다”를 뜻하는 “데마”에서 유래한 것으로 “울음”을 뜻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위로자”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나함”인데 긍정적인 면에서 “위로, 안위, 위안”하는 자를 말한다.

  본 절에서는 권세를 가진 자들이 힘이 없는 자들을 압제하고 협박하며 학대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권세를 가지고 압제하는 자와 학대를 받는 대상이 어떤 자들인지에 대한 분명한 자들을 밝히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대부분 권세를 가지고 압제하는 자들은 왕이나 백성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무지한 지도자들일 경우가 많으며(잠28:16), 학대를 받는 자들은 힘없는 백성이나 노예들일 경우가 많다, 또한 종종 주인이 종을 학대하는 경우(신24:14), 부자가 가난한 자를 억압하는 경우(잠 22:16,암4:1)등도 있다.

  또한 나그네나 고아, 과부 등은 각별한 동정의 대상이지만(렘7:6, 겔22:7, 슥7:10). 무지한 왕이나 지도자들에게서 그들은 보호를 받지 못했다.

   윌리암 맥도날드는 본문을 해석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권세는 학대자의 편이며, 아무도 감히 그 힘을 무시할 수가 없다, 힘의 우위 면에서 볼 때 진리는 영원히 단두대 위에 있고 불의는 영원히 왕위에 올라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참고로 단두대는 프랑스 혁명이 계속되던 1792년부터 쓰기 시작했다. 들보와 두 기둥으로 이루어졌고 사형수의 목을 예리하게 자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와 비슷한 장치들이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그밖에 유럽 여러 나라에 있었는데 주로 귀족 출신의 죄수를 처형할 때 쓰였다.

  프랑스에서는 20세기까지 계속 단두대를 사용하다가 1981년 9월 프랑스는 사형제도를 법으로 금지했고 단두대도 폐기되었다고 한다, 루이 16세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 권좌에서 쫓겨나 단두대에서 처형되었다고 한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는 히브리어로 “코하흐”인데 “확고하다”는 뜻의 사용하지 않은 어원에서 유래한 것으로 “힘, 동력, 활력, 생기, 권능, 권위, 권력”을 뜻한다.

  영어로는“power”를 말한다. 사람이나 동물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속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말한다.

  또한 “물질, 재산, 자산, 부귀, 풍요”를 뜻하기도 한다.

  그들은 그러한 힘으로 연약한 자들을 눌렸다.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은 학대를 받는 자들을 말한다. 위로자가 없다는 것은 본문에 두번 거듭 나타난다, 이는 그들이 도움받을 길이 없는 딱한 처지를 한층 더 강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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