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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화경 수행

[스크랩] 광명진언이 이렇게 좋은줄 알았더라면...

작성자宇我一體|작성시간11.01.03|조회수277 목록 댓글 3

 

 

 

                                                                                                글 / 무량수

 

 

 

 요즘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권하고 있는 기도가 광명진언기도이다.

 근기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진언이며,

 길지 않고 짧다보니 언제 어디서든 독송할 수 있어 좋기 때문이며,

 나 역시도 광명진언의 수승함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한달여전쯤, 나의 작은언니와 막내동생에게 광명진언백일기도를 입재시켰었다.

 무언가 될듯 말듯 일이 풀리지 않아 시름에 잠겨 있는 나의 언니에게 백일동안 십만독을 채우면

 업장이 녹아내려 실마리가 잡히지 않겠느냐며 열심히 할 것을 간곡히 권했었는데...

 

 아마도 나의 언니는 전생에 수행을 많이 했던 사람이 아닐까 늘 생각했었는데,

 그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기도의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을 보았기 때문.

 

 정성껏 공양물을 올리고 입재를 한 그날 밤부터 언니는 신묘한 꿈을 꾸기 시작했단다.

 일년동안 일거리가 없어 놀고 있던 사업하는 큰아들(나의 조카)도 기도첫날, 앞으로 일어날 일이 꿈에 보이더란다.

 

 언니의 꿈은,

 수많은 영가들이 집에서 나가지 않고 붙어 있길래 꿈속에서도 염불을 외니 사라졌으며,

 집 앞에는 장애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장사를 할 수가 없더란다.

 며칠 기도 후 그 장애물들을 누군가가 와서 다 치우는 꿈을 꾸었고,

 어느 날은 키가 큰 여인이 마당에 서서 가지 않고 있길래,

 "아줌마, 이제 그만 가세요. 극락왕생하세요.나무아미타불."하며 합장을 하였더니

 여인은 "예,이제 갈게요." 하면서 순순히 떠나더란다.

 

 그러고서 보름쯤 지나 나의 조카는 본인의 꿈처럼 일을 따내게 되었다.

 아주 기적처럼 말이다.

 

 "야, 광명진언이 이렇게 좋은 줄 알았더라면 진작에 할 것을...왜 내가 그동안 기도를 놓았던고...

  얼굴이 환하게 피어난 언니는 요즘 신이나서 기도를 하고 있다.

 십만독을 초과달성할 것 같다. 틈틈히 탑사경도 하고 있단다.

 

 나의 여동생에게도 좋은 일이 일어났는데,

 몇년전 누군가에게 꾸어준 돈, 포기하고 잊어버리고 있던 돈을 돌려받게 되었단다.

 그것도 상대편이 스스로 찾아와서 주고 가더란다.

 

 기도를 하다보면 이렇게 좋은 일도 일어나지만 그 보다는 마음이 열려가는 것에 더 중요성이 있겠다.

 어제 형제들이 모인 자리에서 언니가 뜻깊은 한 마디를 해서 우리를 숙연하게 만들었는데,

 

 기도를 하다보니 지나온 삶을 뒤돌아 보게 되었으며,

 꼭 사과해야할 사람이 두 사람 있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두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고 한다.

 

 " 이제 내 나이 오십대 후반이고, 세상이 어수선해서 언제 뭔 일이 날지도 모르는데,

  지난 삶을 반성하고 정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그러면 언제 죽음이 찾아와도 덜 후회스럽고 당혹스럽지 않을것 아니냐."

 

 그렇다.

 나이가 사십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누구나 평상시 죽음의 기도를 해야한다고 말들을 한다.

 오늘이 생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으니 그런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역시 기도하면서 지나온 삶을 조용히 반추해보곤 한다.

 참회진언을 하면서 생각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참회의 절을 올린다.

 실제로도 몇년간 나를 힘들게 했던 어떤 사람이 찾아왔길래 나는 그에게 삼배를했다.

 "모든게 다 전생의 나의 업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 이 생에서 원결을 다 풀고 다음 생에는 좋은 인연으로 만납시다.

 아니, 이 생에서도 좋은 인연으로 마무리 짓도록 해봅시다."

 그렇게 참회의 삼배를 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정말로 세월은 유수와 같다.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세월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진다.

 자꾸만 삶의 무상함에 젖어들곤 한다.

 그럴수록 오늘 하루, 이 순간의 소중함을 절절히 느끼게 된다.

 그리고 내 주위에 인연되어 온 사람들에게 더 잘해주게 된다.

 얼마나 소중한 인연들인가,

 

 어느 분의 말씀을 옮겨본다.

" 역사상 모든 종교는 가정을 버리고 밖으로만 향했습니다.

 앞으로의 종교는 조직과 이념보다 자신과 가정,적선과 적덕이라는 상식의 종교로 환원되어야 합니다.

 가정을 중심으로한 종교는 간단합니다.

 바로 하느님이나 부처님을 존경하는 것과 같이 부모님과 나의 이웃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온갖 어두운 예측과 예언이 난무하는 요즘세상이야 말로 더 절실한 삶의 태도며 종교의 방향이 아닐까 싶다.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의 지혜 광명 속에서 안락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면서...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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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無二相 | 작성시간 11.01.03 _()()()_
  • 답댓글 작성자웃으며서산다 | 작성시간 11.01.03 _()_ㅎㅎ 욕 잘해도 진언허면 꽃 색깔이 바뀌나? ~ 꽃색깔은 와 바꿨노? [궁금]

    퉤~~ 로 거름 주니 꽃이 활짝 핀거가?

    2011년엔 공부 열공하고~!
  • 작성자근육심 | 작성시간 11.01.03 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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