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이 각기 다른 네 명의 친구가 카페에서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갑자기 AB형이 성질을 내며 뛰쳐나가는 것이 아닌가 ~
그러자 O형이 자기가 해결해 보겠다면서 쫓아 나갔다.
둘이 남게 된 친구..
B형이 말했다 "우리라도 재밌게 놀자~"
그런데 A형은 걱정스런 표정이다.
"어떡하지? 나 때문인가봐 ~"
ㅎㅎ 라디오 방송에서 들은 이야기를 기억나는 대로 적어보았습니다.
'욱형'이라 불릴 만큼 충동적인 AB형, 적극적이고 오지랖 넓은 O형
자유분방한 B형, 그리고 내성적이고 배려 잘 하는 A형..
▶이와 관련해서 인터넷에 보니까 이런 이야기도 있더군요.
가령 남편이 바람을 피웠을 때 유형별 반응
A형 - "어떡하지? 어떡하지?"
O형 - "그래, 한 번은 봐준다."
B형 - "살다보면 뭐 그럴 수도 있지~"
AB - 바로 몽둥이 찾으러 간다
ㅎㅎ 재미있기도 하고, 일견 그럴듯하기도 하지만
혈액형을 특정 성격에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없는 말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런 유머를 보면서 떠오르는 얘기가 있어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어른'에서 윤홍균 작가님이 들려주신 말씀..
▶"우리 인생은 사건의 연속입니다.
사건은 생각을 만들고, 감정과 행동을 만들어냅니다.
예를 들어 데이트를 하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한숨을 푹~ 쉬었어요.
그럴 경우에 무언가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이 상황을 나의 문제로 끌어들입니다.
'내가 뭔가 부족해서 그러나?' 부정적인 생각으로 감정까지 나빠집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내가 지겨워졌나?'
그 일은 점점 멀어지고.. 머리 속에는 생각만 남습니다.
그러다보면 그런 생각으로 불쑥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 사귀던 사람은 그렇게 재밌었다던데, 그 사람 생각하는 거 아냐?"
이것은 새로운 사건이 되어서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자,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여자친구가 한숨을 쉬는데 어떤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이 있나? 힘든 일이 있나 보다..'
그러면 걱정도 되고, 도와주고 싶은 생각도 들겠지요?
그러면 무슨 일인지 물어보고..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든지..
여자친구를 배려하고 위로해 주는 행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생각 하나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인생을 살면서 어떤 사람, 어떤 일을 만나느냐가 아니라
'거기에 내가 어떻게 반응하느냐?' 이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항상 나에게 좋은 일만 만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당한 일이라면
나에게 좋은 일, 유리한 일로 만들 수는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가능합니다.
☞ 당신의 삶이 바뀐다 - '90 대 10의 원리' <스티븐 코비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