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부처님 고맙습니다.
나무 보현보살
나무 보현보살
나무 대행 보현보살 마하살 _()()()_
여래의 음성이 안에서 나는 것도 아니고 밖에서 나는 것도 아니고, 또한 안팎에서 나는 것도 아님을 관찰해서, 비록 이 음성이 안도 아니고 바깥도 아니며 안팎에서 나오는 것도 아님을 알지마는 교묘한 이름과 구절을 능히 나타내 보여서 연설하느니라."
2) 비유로써 밝히다
"비유하자면 마치 골짜기에서 일어나는 메아리가 인연으로 생기는 것이지만 법의 성품과 어기지 않고,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종류를 따라서 각각 이해하고 닦아 배우게 하는 것과 같으니라.
제석천왕의 부인인 아수라의 딸은 이름을 사지라 하는데, 한 가지 음성에서 천 가지 소리를 내지마는 또한 마음으로 생각하지 않고 이와 같이 내게 하는 것과 같으니라.
보살마하살도 또한 그와 같아서 분별이 없는 경지에 들어가 교묘하게 종류를 따르는 음성을 성취하여 그지없는 세계에서 법륜을 항상 굴리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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