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부처님 고맙습니다.
나무 보현보살
나무 보현보살
나무 대행 보현보살 마하살 _()()()_
그림자가 기름 등과 하나도 아니고 다르지도 않으며, 떠남도 아니고 합함도 아니니라.
강물에 흘러 건너가지도 않고 못 속에 빠지지도 않으며, 비록 그 속에 나타나면서 물들지 않느니라.
그러나 모든 중생들은 여기에는 이 그림자가 나타나 있다 하고, 또한 저기에는 이러한 그림자가 없다고 아나니, 먼 데 물상과 가까운 데 물상이 비록 다 그림자가 나타나지마는 그림자는 물상을 따라 멀거나 가깝지 않느니라.
보살마하살도 또한 그와 같아서 내 몸이나 다른 이의 몸이나 모든 것이 다 지혜의 경계임을 알아서 두 가지 해석을 하여 나와 남이 다르다고 하지 않지마는 자기의 국토와 다른 이의 국토에 각각 차별하게 일시에 나타나느니라.
마치 씨앗 속에는 뿌리와 싹과 줄기와 마디와 가지와 잎이 없지마는 그런 것들을 능히 내는 것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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