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부처님 고맙습니다.
나무 보현보살
나무 보현보살
나무 대행 보현보살 마하살 _()()()_
세간을 교화하여 벗어나게 하도다.
세간에 있는 모든 법 그 자성을 모두 알아서
법이 둘이 없음을 아나니 둘도 없고 또한 집착도 없도다.
마음은 세간을 떠나지 않고 또한 세간에 머물지도 않으며
세간 밖에서 일체 지혜를 닦지도 않도다.
비유하면 마치 물속의 그림자가 안도 아니고 밖도 아니듯
보살이 보리를 구함은 세간이 세간 아님을 알고
세간에 머물거나 벗어나지도 않나니 세간을 가히 말할 수 없어
안에도 밖에도 있지 아니해 그림자가 세간에 나타나듯 하도다.
이 깊은 이치에 들어가면 번뇌의 때를 여의고 밝게 통하여
본래의 서원을 버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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