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
어리석은 사람은 게으름에 빠지고
슬기로운 어진이는 부지런히 나아간다.
귀중한 재산보다 귀중한 것은 부지런함이로다. <법구경>
불기 2568년 6월 18일
♣참회진언(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멸업장진언(滅業障眞言)
옴 아로늑계 사바하
♣광명진언(光明眞言)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 타야훔
♣소원성취진언(所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 진언
(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 眞言)
옴 마니 반메 훔
옛날에 어떤 가난한 사람이 길을 가다가 우연히 돈 뭉치를 주웠다.
그는 매우 기뻐하며 그것을 세어 보았다.
그러나 미처 다 세기 전에 갑자기 그 주인이 나타나서 그것을 모두 도로 빼앗아 갔다.
그리하여 그는 빨리 가 버리지 않은 것을 후회하면서 안타까운 나머지 심정이 매우 괴로웠다.
부처님의 법을 만난 사람도 그와 같다.
비록 세 보배[三寶]의 복밭을 만났더라도 부지런히 선한 법을 닦아 행하지 않다가,
갑자기 목숨을 마치고는 세 갈래 나쁜 길[삼악도]에 떨어진다.
그것은 마치 어리석은 사람이 주인에게 도로 돈을 빼앗기는 것과 같다.
오늘은 이 일을 경영하고 내일은 저 일을 만들면서 즐겨 집착하여 괴로움을 못 보다가 죽음의 도적이 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총총히 갖가지 일하는 것은 범부로서 누구나 그러한 것이며 마치 돈을 세는 사람처럼 범부의 하는 일도 그러한 것이다. <백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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