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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청화 스님 - 반야심경의 공덕

작성자일초.|작성시간24.07.30|조회수78 목록 댓글 13

청화 스님 - 반야심경의 공덕

 

우리가 신중불공(神衆佛供) 모실 때 

그렇게 깊이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은

반야심경(般若心經)을 생략해 버립니다.

그러나 신중불공 모실 때는 꼭 반야심경 불공을 해야 합니다.

그것보고 신분(神分) 그럽니다.

귀신 신(神)자, 나눌 분(分)자.

어째서 해야 하는가 하면

신중불공(神衆佛供)이라 하는 이것은

삼마(三魔) 외도(外道), 

즉 마귀(魔鬼)나 그런 나쁜 기운(氣運)들을 몰아내고서

또 좋은 선신(善神)을 우리가 청(請)해서

가피(加被)를 받게끔 하는 것입니다.

소원 성취하기 위해서는 마땅히 우리 주변에

삿된 기운들이 있으면 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그런 기운들을 다 몰아내고서

우리가 선신들의 가피를 얻어야 합니다.

 

우리가 신중불공(神衆佛供) 모실 때

반야심경(般若心經)을 외우면

나쁜 신(神)들은 그냥 물러갑니다.

모두들 있다고만 생각하므로 나도 있고, 너도 있고,

중생(衆生)들이 삼독심에 가리워진 안목으로

있다고만 생각하므로 이제 나쁜 마음을 품습니다.

그러나 나도 원래 허망(虛妄)한 것이고

너도 허망한 것이고

또는 좋다는 것도 허망한 것이고

이렇게 허망하다고

귀신(鬼神)들이 느낀다고 생각할 때는

우리를 해꼬지 할 수가 없습니다.

반야심경(般若心經)을 한번 외우면

그냥 옆에 있는 사람만 듣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잠재의식(潛在意識)도 정화(淨化)가 되는 것이고

우리 주변도 정화를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중불공을 모실 때에 반야심경을 외우면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나쁜 귀신은 못 배겨냅니다.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고 집착(執着)하고 그래서

나쁜 맘이 생기는 것인데

그런 것이 모두 허망하다고 풀어버리므로

나쁜 마음이 차근차근 풀어집니다.

그 삿된 아귀(餓鬼)라 하더라도 부처님의 법문을 하면

우리 사람보다 더 잘 알아먹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쁜 신들이 있다가도 반야심경을 외우면

그냥 아! 그렇구나.

그야말로 참 석가모니(釋迦牟尼)같은 분들은

거짓말을 절대로 않는 분인데 그 분이 비었다고 했으니까

정말로 비었구나 느껴가지고 물러갑니다.

물러가면 그냥 또 우리 분위기에 있는 선신(善神)들은

부처님 법문을 제대로 다 알아 듣기 때문에

우리 주변에 모여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반야심경(般若心經)을

신중불공(神衆佛供) 모실 때는 꼭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주변의 모든 삿된 것을 물리치고

선신(善神)들의 가호(加護)를 받고서

우리가 원력(願力)을 세우고 축원(祝願)을 해야

그래야 더 훨씬 효과적으로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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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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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眞 覺 心 | 작성시간 24.07.30 _()()()_
  • 답댓글 작성자일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31 나날이 복덕이 늘어납니다 관세음보살 ()
  • 작성자청산(靑山) | 작성시간 24.07.30 _()()()_
  • 답댓글 작성자일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31 나날이 복덕이 늘어납니다 관세음보살 ()
  • 작성자극락영 | 작성시간 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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