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
좋은 말은 상대의 가슴에 감동과 교훈을 주고
나에게 즐거운 선물이 되어서 돌아 온다. <법구경>
불기 2568년 10월 5일
♣참회진언(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멸업장진언(滅業障眞言)
옴 아로늑계 사바하
♣광명진언(光明眞言)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소원성취진언(所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 진언
(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 眞言)
옴 마니 반메 훔
문수보살이 법수(法首)보살에게 물었습니다.
“중생 가운데 어느 부처님의 가르침을 들은 것만으로는 번뇌를 끊지 못하는 이가 있습니다.
법을 들으면서도 탐하고 성내고 어리석은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법수보살이 대답했습니다.
“듣는 것만으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이 구도(求道)의 진실한 모습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보면서도 먹지 않고 굶어 죽는 사람이 있듯이, 듣기만 하는 사람도 그와 같습니다.
백 가지 약을 잘 알고 있는 의사도 병에 걸려 낫지 못하듯이, 듣기만 하는 사람도 그와 같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밤낮없이 남의 돈을 세어도 자기는 반 푼도 차지할 수 없듯이, 듣기만 하는 사람도 그렇습니다.
장님이 그림을 그려 남들에게 보일지라도 자기 자신은 볼 수 없듯이, 듣기만 하는 사람도 그와 같습니다.” <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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