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깨우는 오늘의 부처님 말씀)
집에서는 부모를 효로 섬기고
가정을 다스려 처자를 보살피며
부질없는 짓을 행하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길상이다. <법구경>
불기 2568년 10월 7일
♣참회진언(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멸업장진언(滅業障眞言)
옴 아로늑계 사바하
♣광명진언(光明眞言)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소원성취진언(所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 진언
(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 眞言)
옴 마니 반메 훔
목련이 외도들의 폭력으로 열반에 들자,
비구들이 화가 나서 부처님께
‘그들에게 앙갚음을 해야 한다’고 하자,
부처님께서 비구들을 타이르며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아직도 삶의 진리를 체득하지 못했구나.
육체는 무상하고 업보는 끝이 없나니 원한을 원한으로 갚지 말라.
이것은 목련이 바라는 바가 아니다.
내가 한 밤중 선정에 들어 죽은 목련을 만났는데,
그는 어떤 원망도 슬픔도 없이 편안하게 열반에 들었다.
깨달은 자에게는 삶과 죽음이 여일(如一)하며,
삶과 죽음은 흐르는 강물처럼 아무런 의미가 없는 법이다.
삶이 있으면 죽음이 있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다.
죽음에 대한 초연한 자세도 삶의 한 일부분이다.
목련은 우리에게 그것을 가르쳐 주었다. <증일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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