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조감도를 보고서야
도량불사가 아직 미완성임을 알았습니다.
멀찌감치서 산천경계의 봄노래에 한눈팔다가 큰스님 마악 도착하신 것을 보고 급히 렌즈를 당겼습니다.
먼저 부처님께 예배드리고
한동안 정에 드셨다가
다시 나가셨습니다.
뒷쪽에 자리하신 정각사 송원 큰스님을 발견하시고 앞으로 모신후 스님과의 애틋한 인연을 털어 놓으셨습니다..
70 이 넘으신 큰스님께서 바람 좀 쏘이겠다는 구실을 찾아 법왕사까지 오신 속내를 우리는 압니다.
정각사 큰스님의 자애로우심을 저희가 잊을수는 없겠습니다. 큰스님!
오늘 멀리서 남태령 넘어 오신 정각사 노장 큰스님 뵈온 공덕으로 우리 모두 성불하여지이다._()()()_
법석에 동참한 500여 불자들에게 1시간 20분여의 법비를 내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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