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목백일홍이 피기 시작하더니 만개하였습니다.
초록의 풀들이 배경이 되어주니 더욱 선명하니 예쁘네요.
피기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입니다.
백일홍처럼 오래도록 화단을 빛내주는 여름꽃인데요.
풀협죽도라고 합니다.
고운 향기도 있답니다.
꽃도 참 예쁘구요.
마을 정자가 있는 주변에 강아지풀이 소슬바람에 너울거립니다.
강아지 꼬리를 닮았을까요? ㅎㅎ
풀섶에 메꽃이 고운미소로 인사를 합니다.
이른아침 피기 시작하는 중입니다.
꽃잎이 여리디여려서 뜨거운 햇살이 비치면 금새 시들어 버립니다.
조뱅이
꽃이 엉겅퀴와 지칭개를 많이 닮았습니다.
왕원추리
호박꽃
화단에 저절로 난 호박줄기에 꽃이 폈습니다.
줄기는 뻗어나가는데, 호박은 열리지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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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음마을 불광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