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문자가 몇 안되는데
대부분 문자가 처음 생긴 이유는
개인의 사유재산을 기록하기 위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한글은
오로지
백성을 사랑하는 이가
백성을 가르치기 위해
그 백성이 널리 이롭도록
애민 애족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경축일 중에 부처님 오신 날과 한글날과 크리스마스가 제일 좋은 1인^^
개천절도 멋지지만요^^~)
...
올 해 큰스님의 생신은 한글날이고
스승의 날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고
...
신기합니다.
우리가 함께 화엄경을 읽고 있으니 당연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보살은 열 가지 불법을 잃어버리는 일이 있다>
이 내용은 저 앞에 서문에서 한번 우리가 살펴 내용입니다. 아 너무 정말 어떻게 보면
파격적인 면도 있고 충격적인 면도 있고 그래서 이 경문을 서문에다가 제가 갖다놨죠.
“불자여 보살마하살은 열 가지 불법을 잃어버리는 일이 있으니 마땅히 멀리 여의어야 하느니라. 무엇이 열인가. 이른바 선지식을 가벼이 여기어 불법을 잃어버리느니라.”
선지식을 가벼이 여기면 당연히 불법을 잃어버리는 것이 됩니다.
그 선지식이 사람이 됐던 경전이 됐든 가르침이 됐든 법화경이 됐든 화엄경이 됐든
이런 것을 가벼이 여기면 당연히 불법하고 거리가 멀어집니다.
천 번 만 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교훈입니다.
천 번 만 번 강조하고 우리가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정말 당연한 가르침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無比스님, 2024년 10월 30일, 유튜브 염화실TV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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