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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화엄전, 혜일성보살님 사진

작성자慧明華|작성시간24.12.03|조회수166 목록 댓글 22

11월 23일에 큰스님 컨디션은 기침이 많이 나서 고생을 하셨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있는 중이라고 하셨어요.

어제는 상주에 사시는 혜일성 보살님이 오셔서 

즐거운 차담시간 가졌어요.

이야기는 천천히 올릴게요~~

 

"마음이 화알짝 열리는 느낌

뭔가 큰 획을 하나 그은 느낌"

이라고 지묘스님께서 

화엄전에서 나와 23일의 소감을 말씀하셨지요.

 

주차된 차 앞에서 네 사람이

"맞아요, 맞아요" 

"아아 행복해요."

그다음엔 하하 웃었죠.

 

오늘 경전에 무상(無常)의 진리 나와서

쓸쓸했지만, 

 

심리학자가 말하기를

고통은 기본값으로 가지고 가고

그 위에 작고 즐거운 일을 쌓고 또 쌓는 것이

행복이라고요.

 

"어젯밤에 잠을 못잤다니까 제가. 빨리 날이 샜으면 좋겠는거라."

하고 혜일성 보살님이 말씀하셨었지요.

혜일성 보살님 사진 잔뜩 여기 올려볼게요.

 

어제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시간이 빨리 가는 것 이제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러면 또 큰스님 뵐 수 있는 날이 일찍 올테니까요.

 

(문수선원에서 스님들 법회가 열리는 매달 첫번째 월요일

11시 50분에서 12시 사이에 이 자리에 오시면 다같이

큰스님을 뵐 수 있어요^^ 그날은 특별히 열린 시간, 열린 공간이랍니다.

제가 사진도 찍어드리니 많이들 오셔요~~라고 써도 되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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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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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慧明華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2.05 신나는 사진 신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自明華 | 작성시간 24.12.04 _()()()_
  • 작성자보리월 | 작성시간 24.12.05 _()()()_
  • 작성자妙法樹 | 작성시간 24.12.05 _()()()_
  • 작성자일심행 | 작성시간 24.12.06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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