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오후 2시가 되기 전의 따뜻한 햇빛이었는데
오늘 이곳의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사진 속도 춥게 느껴지실까요?
올 초, 용학스님은 범어사에 들어와 소임사시면서 너무 힘든데
율원장스님과 교육국장 스님과 셋이서
아침마다 차마시면서 법담을 나누는 일만큼은
정말 즐겁다고 하셨어요.
저는 유머를 수집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뭔가 재밌게 들은 이야기 잘 기억해뒀다가 꼭 써야지 하고
한꼭지 써봤는데
유머를 전달하는 건 상당히 하이클라스라고...
그래서 어제 여기 썼던 이야기 지우기로 했습니다.
'그런 건 니 노트에나 쓰라고'
유머노트는
혼자 열심히 작성해 보고
다음에 선보일게요~~.
그래도
스님들의 유머는 살벌하고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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