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만스님) : 다음은 오늘 큰스님 법회에 덕담을 해주실 어른 스님을 모시겠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예하를 모시고 귀한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종정예하께 목탁에 맞춰 예를 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좌정해 주십시오.
성파스님 : 이번에 무비스님께서 출간하신 화중연화야말로 우리 부처님의 말씀과
역대 조사님들 말씀을 전부 총망라해서 현대인들이 얼마든지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잘 해석을 하고 잘 번역을 해서 출간한 출판물입니다.
심전이 황폐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시대에 이러한 법문의 책을 출간하셔서
이 사회의 모든 사람에게 그야말로 감로법우가 내리도록 한 이런 공로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을 하더라도 다 말 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삼계화택에 살아 있는 화중연화가 바로 무비 스님입니다.
무비스님에 대해서 큰 박수드립니다.
정말 이 시대의 화중연화이고 이 시대의 등불이고 이 시대에 감로수를 내리는 분입니다.
특히 이번에 여기 범어사의 사부대중 여러분들께서는 이 무비스님을 잘 모시도록
그래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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