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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우리 모두 화엄의 세계 문을 열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집시다

작성자慧明華|작성시간24.12.16|조회수120 목록 댓글 20

사회 : 예 다음은 전 범어사 강주이셨고 현 불국사 학장이신 덕민스님께서 축하의

말씀을 해주시겠습니다.

 

덕민스님 : 산은 높은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조그만 산이라도 범이 살면은

그 산은 신령스럽고 높아 보인다고 합니다.

연못은 큰 데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연못 속에 연못이 적지만 용이 살면

신령스럽고 신비스럽다고 합니다.

우리 범어사는 화엄대종장 무비 큰스님이 계시기에 범이 사는 것 같고

용이 신통을 부리는 깊은 무게와 화엄의 세계입니다.

계일상(法界一相) 만법일여(萬法一如)의 깊은 뜻도 거기에 있다고 봅니다.

다반향초(茶半香初)라는 말이 있어요.

차는 반잔 먹었는데 그 향기가 초발심시변성정각(初發心時便成正覺)이라는

순간에 이루어지는 화엄의 세계가 열린 문이 우리 모두에게 갖추어져 있다는

생각을 크게 깨달아서 아침 저녁으로 대방광불화엄경을 외워서

우리 범어사 저 부산불교 대한불교 조계종이 다시 화엄경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모두 다 기초를 다지면서 오늘 이 봉정회향식에

다시 우리 무비스님의 건강을 위해서 박수 한번 쳐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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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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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自明華 | 작성시간 24.12.17 _()()()_
  • 작성자무량화* | 작성시간 24.12.17 _()()()_
  • 작성자선정월 | 작성시간 24.12.17 _()()()_
  • 작성자묘덕 | 작성시간 24.12.20 _()()()_
  • 작성자眞 覺 心 | 작성시간 24.12.22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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