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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茶 공부

[스크랩] 광동오룡차 - 봉황단총(鳳凰單叢) 09년 / 통천향(通天香)

작성자妙不|작성시간09.08.03|조회수1,109 목록 댓글 1

 

모양이 반지르르한 광동오룡, 단총차 / 통천향이라고 합니다..

 

 모양도 반듯하고 맛도 있어 보이지요...

 

 

차의 향기가 하늘에 통할 정도로 강하다는, 통천향(通天香)

 

- 아뭏던 중국사람들 이름 하나는 크게 지어서 멋은 있습니다..

 

 

 

 향기있는 맛으로 부드럽고 상쾌하며 뒷맛은 달콤합니다... 

 

 

엽저도 번듯하지요, 향미도 대단하고 오래오래 갑니다..

 

점점 더워지는 여름밤이 단총차로 시원하다면........ 

 

지금이 그런 저녁입니다!!!!!!

 

 

광동오룡차

 

광동성(廣東省)에서 생산되는 오룡차는 온화하면서도 두텁고 무거운 것이 특색이며, 무이암차(武夷岩茶)와 같이 찻잎이 길게 말려져 있다.

 

수선종(水仙種)의 차수(茶樹)가 가장 많으며, 대표적인 차 품종으로는 차나무의 품종을 가리키는 수선(水仙)이라는 말과 지명(地名)을 합쳐서 부르는 조주(潮州)의 봉황수선(鳳凰水仙)을 들 수 있는데 조안현(潮安縣) 봉황산(鳳凰山, 1498m)이 원산지로 재배역사가 오래되었다.

 

조안현 봉황산에는 봉황단총(鳳凰單叢)과 송종단총(宋種單叢)이라는 두 가지 유명한 차가 생산되는데 송종단총과 봉황단총을 통합하여 봉황수선 또는 단총차(單叢茶)라고 하며, 봉황산보다 표고(標高)가 더 높은 오동산(烏 山)에서 자란 차나무로부터 채취하여 만들어지는 고급 단총차를 오동단총(烏 單叢)이라고 한다. 


  차를 우리면 향에 따라 다르지만 그 향기가 오래도록 지속되고, 특이한 화향(花香)이라고 할 수 있는 독특한 천연 난화향(蘭花香)이 나며, 맛은 진하고 후운(後韻)은 화향이 돌며, 화향에 상쾌함을 느낀다. 맛은 순하면서도 시원하고 상쾌하여 부드럽게 목으로 넘어가며, 뒷맛은 달콤하다. 탕색은 맑은 황색으로 찻잎 찌꺼기의 잎 끝은 주홍색을 띄며, 중앙 부분은 밝은 황색이다. 차를 따를 때는 다해(茶海, 공도배)를 사용하지 않고, 개완(蓋碗)으로부터 다배(茶杯)에 바로 붓는다.(조주식(潮州式) 다법(茶法)은 다해나 문향배(聞香杯)를 사용하지 않는다.) 봉황단총의 향기를 즐기기 위해서는 온도가 중요한데 매회(每回) 다배에 따르기 전에 열탕에서 충분히 다배를 따뜻하게 하여야 매회 맛있게 차를 받을 수 있다.


  봉황수선의 차수(茶樹)는 키가 크고, 긴 타원형( 圓形) 또는 타원형의 큰 잎이 많이 달리며, 호남성(湖南省), 강소성(江蘇省), 절강성(浙江省) 등지에서도 심고 있다. 밀란과 같은 과일의 향기나 초원의 향기 등 여러 가지로 표현되는 만큼 그 개성이 독특하고 차의 종류를 풍부하게 하며, 신선한 상쾌함과 계화(桂花) 향기가 난다. 봉황수선은 광동수선(廣東水仙), 요평수선(饒平水仙)이라고도 하며, 조주(潮州) 및 산두(汕頭)사람들과 동남아 화교(華僑)들이 좋아하는 차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송종단총 중에서 극품(極品)의 차를 특별히 노송종(老宋種)이라고 부르는데 문화혁명(文化革命) 때는 동방홍(東方紅)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나 근래에는 노차왕(老茶王)이라는 별칭(別稱)이 붙어 있으며, 봉황산 해발 1,500m 이상에서 채엽(採葉)되어 향기로운 맛과 향, 황금색의 탕색을 간직하고 있다.


  봉황산은 북원공다원(北苑貢茶院)으로 유명한 산으로 송대(宋代)에는 봉황산의 차나무를 황실(皇室)의 군대가 지키면서 일반인의 접근을 통제하였다고 하니 봉황단총은 황실의 차로도 유명한 차임에 틀림없다. 봉황수선 중에서도 사용하는 원료와 제다과정의 차이에 따라 봉황단총(鳳凰單叢), 봉황낭채(鳳凰浪菜), 봉황수선(鳳凰水仙), 설편(雪片)의 네 등급으로 나누는데 수선 품종 중에서 선별하여 번식한 단총차수(單叢茶樹)의 찻잎으로 만든 차를 단총급(單叢級), 그 아래 단계의 차를 낭채급(浪菜級), 그 다음 단계의 차를 수선급(水仙級), 그 다음을 설편급(雪片級)이라고 한다. 


  찻잎이 굵고 크고 반듯하며, 황갈색으로 윤이 나는 봉황단총은 그 향과 맛의 차이에 따라 봉황단총에는 노란 치자꽃 향기가 난다는 황지향(黃枝香)을 비롯하여 밀란향(蜜蘭香), 지란향(芝蘭香), 육계향(肉桂香) 등이 있고, 송종단총에는 생강꽃 향이 나서 차의 향기가 하늘에 통할 정도로 강렬(强烈)한 통천향(通天香), 유화향(柚花香) 등이 있으며, 오동단총에는 계화향(桂花香) 길인향 등이 있다. 이밖에도 복숭아 향기를 닮은 桃仁香(도인향), 계화꽃 향기를 품은 옥계향(玉桂香), 추란향(秋蘭香), 설란향(雪蘭香) 등이 있어 차의 향미를 나열해 보면 차가 품은 꽃향기가 은근히 관능적(官能的)이다. 


  한편 봉황단총과 송종단총 외에도 조안현(潮安縣) 석고평향(石鼓坪鄕)에서 나오는 일선홍오룡(一線紅烏龍)으로도 불리는 석고평오룡(石鼓坪烏龍), 조주시 북부 산악지역에서 20년 이상 된 고산단총(高山單叢)으로 만드는 영두단총(嶺頭單叢)과 매점(梅占), 명화(茗花), 기란(奇蘭), 황염(黃 , 황금계) 등으로 만든 오룡차를 통칭하며 요평(饒平) 평계(坪溪)에서 생산되는 요평색종(饒平色種)을 비롯하여 영두소총(嶺頭巢叢),영두기란(嶺頭奇蘭), 서암철관음(西岩鐵觀音), 기란(奇蘭), 봉황낭채(鳳凰浪菜), 서암오룡(西岩烏龍), 대백엽(大白葉), 팔선(八仙) 등이 있다.

 

봉황단총(鳳凰單叢)


  봉황단총은 광동성 조안현(潮安縣) 봉황산(鳳凰山)에서 생산되는 광동오룡의 대표적인 차로 수선차 계열의 차나무로부터 만드는데 봉황단총의 생산과 소비의 역사는 약 900년이 되었다고 한다. 단총차(單叢茶)는 봉황수선(鳳凰水仙)의 품종 중에서 우량한 차나무를 선발하여 한 그루씩 단주(單株)의 형태로 심어 재배하고, 여기에서 딴 찻잎으로 차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다원의 차나무에서는 향기가 좋고, 맛 또한 큰 차이가 있다. 


  이곳은 동해(東海)를 인접(隣接)하고 있어 기후가 온화하고 강우량이 충분하며, 차나무가 고르게 성장한다. 봉황전(鳳凰田)의 차 농민들은 풍부한 경험이 있어 현재도 약 3,000여 그루의 단총 차나무를 보존하고 있는데 이 차나무의 수령(樹齡)은 모두 100년 이상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현지에는 수령(樹齡)이 300∼400년 되는 차나무가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큰 나무를 대엽향(大葉香)이라고 부르는데 지름이 34cm나 된다고 한다.(단총(單叢)이라고 쓰는 것은 차나무의 싹을 채취하지 않고 한단 한단 줄기의 층을 따라 채취한다고 하여 단(單)이라고 하고, 총(叢)은 차엽(茶葉)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한다.) 


  한편 봉황단총도 대홍포(大紅袍)와 같이 차왕모수(茶王母樹)가 네 그루 있는데 그 중에서 두 그루는 같은 종이며, 동방홍(東方紅), 지란향(芝蘭香), 밀란향(密蘭香) 등이 그런 차나무라고 한다. 차나무는 왕성하고 기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그 품질은 아주 우수하고, 한 그루 한 그루가 아주 크고 마치 용나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매년 한 나무에서 따는 찻잎으로 제조한 차가 약 10kg정도나 된다.


  단총차는 한 그루 한 그루 단독으로 심어 재배하는데 찻잎은 새로운 차가 싹을 틔워 막 벌어지려고 할 때 1창 1∼2기를 표준으로 하고, 찻잎을 따는 손 기술은 말이 달리는 것과 같은 속도로 진행되어야 하며, 태양이 강열할 때와 비가 오는 날, 찻잎에 이슬이 많을 때는 따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오후에 찻잎을 따서 저녁에 가공을 시작하며, 공정은 햇빛에 말려 시들기,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시들기, 손으로 뒤집으면서 찻잎끼리 부딪치기, 살청(殺靑), 유념( 捻), 홍배(烘焙)의 순이다.


  찻잎은 황갈색으로 기름기가 있고 광택이 나며, 주사색 같은 붉은 점(點)이 있다. 차를 우리면 탕색은 맑은 황색으로 찻잎 찌꺼기의 잎 끝은 주홍색을 띄며, 중앙 부분은 밝은 황색이다. 그 향기가 오래도록 지속되고, 독특한 천연의 난초꽃 향기가 있다. 시원하고 상쾌한 맛은 진하고 순하며, 부드럽게 목으로 넘어가며, 뒷맛은 달콤하다. 이를 두고 무이암차(武夷岩茶)의 맛을 암운(岩韻)이라고 하는 것처럼 봉황단총(鳳凰單叢) 특유의 맛을 산운(山韻)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단총만의 독특한 화향(花香)이 있어 이곳 사람들은 습관상 단총차를 향기로 구분하는데 그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하며, 황지향(黃枝香), 지란향(芝蘭香), 도인향(桃仁香), 계화향(桂花香), 밀란향(密蘭香), 야래향(夜來香), 통천향(通天香) 등 여러 종류가 있다.


강화향단총(薑花香單叢)
  봉황단총 10대 화밀향형(花密香形) 명총(名叢) 중의 하나로 통천향단총(通天香單叢)이라고도 한다. 찻잎에서 생강꽃 향이 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는데 한 번 우렸다 하면 향기가 하늘에 치솟을 정도로 강렬하기 때문에 통천향(通天香)이라고 부른다. 


봉황황지향단총(鳳凰黃枝香單叢)
  봉황단총 10대 화밀향형 명총 중의 하나로 노란 치자(梔子)꽃 향기가 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 계열의 차는 종류가 많은데 예를 들면 석고평전료포황지향(石古坪田料 黃枝香), 봉계암각황지향(鳳溪庵角黃枝香), 오동사두각황지향(烏東斜頭脚黃枝香) 등이 그것이다.  


밀란향단총(蜜蘭香單叢)
  차를 만들어 놓으면 농밀유란(濃蜜幽蘭)이라고 부르는 특이한 차운(茶韻)을 느낄 수 있어 밀란향단총이라고 하는데 봉황단총의 달착지근한 꿀맛과 난향의 농밀함이 연둣빛 들판에 퍼진다면 상상만으로도 차맛의 황홀경에 현기증이 난다.


팔선과해단총(八仙過海單叢)
  봉황단총 10대 화밀향형(花蜜香形) 명총 중의 하나로 이 차의 특징은 명확한 백옥란화 향의 밀운에 있으며, 다른 이름으로는 팔선단총(八仙單叢)이라고도 하는데 지금은 오직 8그루가 한 곳에 남아 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또 이 차나무가 있는 오동산 위에 8선(八仙 : 도교(道敎)에서 말하는 8명의 신선)이 바다를 건너간 형상이 있기 때문에 팔선과해(八仙過海)라는 이름이 붙었다.


합고로단총(蛤古撈單叢)
  봉황단총 10대 화밀향형 명총 중의 하나로 모수의 형태가 두꺼비같이 생겨서 노합마(老哈  : 합마(哈 )는 두꺼비라는 뜻이다.)라고도 부른다.


옥란향단총(玉蘭香單叢) : 봉황단총 10대 화밀향형 명총 중의 하나이다.
계화향단총(桂花香單叢) : 봉황단총 10대 화밀향형 명총 중의 하나이다.
이모지란향단총(二矛芝蘭香單叢) : 10대 화밀향형 명총 중의 하나이다.
송종군체향단총(宋種 體香單叢)


  청향 봉황단총으로 군체향에는 제다과정에서 홍배를 하는 정도에 따라 화향(花香)과 과미향(果味香, 과향(果香)이라고도 함)의 두 가지가 있는데 과미향이 더 고급으로 고소한 맛에 향기가 진하며, 마신 뒤에는 잇빨 사이에 향이 남아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화운이 좋다.

 

송종단총(宋種單叢)
  송종단총은 남송(南宋) 말년에 발견되어 명(明)나라 때부터 명차로 알려졌으며, 봉황단총이 강한 맛이 있다면 송종단총은 부드러우면서 순박한 단총(單叢)의 깊은 맛을 간직하고 있으며, 봉황단총은 맛과 향이 화려(華麗)하여 귀족(貴族)의 기품이 연상되나 송종단총의 향미(香味)는 시골 처녀와 같이 소박(素朴)하고 순수(純粹)하다. 


  송종단총도 대홍포(大紅袍)와 같이 차왕모수(茶王母樹)가 네 그루 있는데 그 중에서 두 그루는 같은 종이며, 동방홍(東方紅), 지란향(芝蘭香), 밀란향(密蘭香) 등이 그런 차나무라고 한다. 대홍포는 복건성 무이산에서 나는 무이암차(武夷岩茶)의 대표주자로 두 가지 차가 자라는 생태환경이 달라서 그 풍격도 다른데 대홍포는 차기(茶氣)가 강하고 향도 두텁지만 노송종은 차기나 향이 부드럽고 화려(華麗)하다. 송종단총 중에서 극품(極品)의 차를 특별히 노송종(老宋種)이라고 부르는데 문화혁명(文化革命) 때는 동방홍(東方紅)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나 근래에는 노차왕(老茶王)이라는 별칭(別稱)이 붙은 1대 노송종은 봉황산 해발 1,500m 이상에서 채엽(採葉)되어 향기로운 맛과 향, 황금색의 탕색을 간직하고 있으며, 2대 노송종과는 구별되는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


송종동방홍(宋種東方紅)
  봉황산구에 남아 있는 4 그루의 송대(宋代) 노명총(老名叢) 중의 하나로 문화혁명(文化革命) 때는 동방홍(東方紅)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나 근래에는 노차왕(老茶王)이라는 별칭(別稱)이 붙어 있다. 


송종지란향(宋種芝蘭香)
  봉황산구에 남아 있는 4 그루의 송대(宋代) 노명총 중의 하나로 노총(老叢)의 모수(母樹)는 두 그루인데 향기가 그윽하고 고아하며, 가늘고 예리한 지란화향(芝蘭花香)이 난다. 맛은 순후하고 신선하며, 상쾌한데 뒷맛이 강하고, 탕색은 등황색이며 밝다. 여러 번 우릴 수 있으며, 고산노총의 운치가 아주 명확하다. 연말이 되면 어떤 찻잎에서는 반춘(返春)현상이 나타나는데 이것의 맛은 더욱 좋다고 한다. 


송종밀란향단총(宋種蜜蘭香單叢)
  네 그루가 남아 있는 송대 명총 중의 하나로 붉은 고구마의 꿀맛이 나기 때문에 송종홍서향단총(宋種紅薯香)이라고도 한다. 밀향(蜜香)이 매우 강하고 오래 지속되며, 꽃향기가 있다. 뒷맛이 강하고 여러 번 우릴 수 있는데 맛은 진하고 입 안을 상쾌하게 하며, 마신 후에는 입 안에 향기가 가득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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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대해월 | 작성시간 09.08.04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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