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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명상

하청

작성자無垢行|작성시간24.08.03|조회수75 목록 댓글 14

   夏晴

사람 사는 땅 멀리 벗어난 듯하고
시냇물이 콸콸 쏟아지는 때가 되니
달콤한 석류꽃 내음은 늦모종을 재촉하고
오동나무 물방울들이 새 詩를 적시네

㢠似離人境 溪聲最壯時 
榴薰催晩稼 桐溜滴新詩 

황현(黃玹,1855-1910,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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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眞如華 | 작성시간 24.08.04 _()()()_
  • 작성자선정월 | 작성시간 24.08.04 _()()()_
  • 작성자妙法樹 | 작성시간 24.08.04 _()()()_
  • 작성자여연행 | 작성시간 24.08.04 사람 사는 땅 멀리 벗어난 듯하고...선경에 선듯 마음이 시원합니다^^ _()()()_
  • 작성자보리월 | 작성시간 24.08.04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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