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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명상

하경

작성자無垢行|작성시간24.08.10|조회수63 목록 댓글 13

   夏景

대나무 평상 자리에 맘 편히 누웠더니
창문 성긴 주렴 사이로 실바람이 솔솔
부채질을 더하니 바람 더욱 시원해서
푹푹 찌는 더위도 오늘밤엔 사라졌네

蒲席筠床隨意臥 虛鈴疎箔度微風
團圓更有生凉手 頓覺炎蒸一夜空

 기대승(奇大升,1527-1572,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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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眞如華 | 작성시간 24.08.10 _()()()_
  • 작성자一眞華 | 작성시간 24.08.11 고맙습니다 _()()()_
  • 작성자自明華 | 작성시간 24.08.11 _()()()_
  • 작성자여연행 | 작성시간 24.08.11 _()()()_
  • 작성자대연화 | 작성시간 24.08.11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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