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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명상

벽정대인

작성자無垢行|작성시간24.10.26|조회수74 목록 댓글 14

    碧亭待人

새벽달에 그저 그림자 끌고 가는데
국화와 단풍들 흠뻑 정에 젖어있네
구름 낀 모랫 벌에 사람이 보이지 않아
누각 올라 기둥들에 기대며 서성이네

曉月空將一影行 黃化赤葉正含情
雲沙目斷無人問 倚遍津樓八九楹

노수신(盧守愼,1515-1590,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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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청산(靑山) | 작성시간 24.10.26 _()()()_
  • 작성자一眞華 | 작성시간 24.10.27 고맙습니다 _()()()_
  • 작성자自明華 | 작성시간 24.10.27 _()()()_
  • 작성자妙法樹 | 작성시간 24.10.27 _()()()_
  • 작성자眞如華 | 작성시간 24.10.27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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