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의를 듣다 보면
착한뿌리가 수두룩 나옵니다
이주홍 문학관에 벗따라 가게 되었는데
가훈을 보게 되었어요
'성실은 모든 착함이 출발점이다'
착한뿌리 단어가 떠오르고
어디서 본듯한 그분의 詩碑
범어사에 내려 오는 성보박물관 앞에
시비가 있었어요
외울려고도 안했는데
자꾸 입이 벌어져 실수를 하고 말았답니다
경주가는 길에서 노거사님께도
주저앉고 부끄럼없이 읽어 주다가
웃기도 하고 말이죠
오늘은 성도재일 가볍게 웃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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