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산림 대법회 164강 – 1 – a
大方廣佛華嚴經 券第五十四
四. 普賢菩薩의 二千答
3. 三十門의 十行答
(5) 離癡亂行
菩薩의 十種解脫門(p,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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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講禮
一 心 頂 禮 盡十方三世 一切諸佛
一 心 頂 禮 盡十方三世 一切尊法
一 心 頂 禮 盡十方三世 一切賢聖僧
我弟子等 講論三藏 唯願三寶 爲作證明
南無本師釋迦牟尼佛 南無本師釋迦牟尼佛
南無本師釋迦牟尼佛
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隅
我今聞見得受持 願解如來眞實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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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제목과 약찬게 저자
大方廣佛華嚴經 龍樹菩薩略纂偈
근본화엄에 귀의하다
南無華藏世界海 毘盧遮那眞法身 現在說法盧舍那
釋迦牟尼諸如來 過去現在未來世 十方一切諸大聖
根本華嚴轉法輪 海印三昧勢力故
同名보살과 異名보살
普賢菩薩諸大衆
根本神衆
執金剛神身衆神 足行神衆道場神
雜類神衆
主城神衆主地神 主山神衆主林神 主藥神衆主稼神
主河神衆主海神 主水神衆主火神 主風神衆主空神
主方神衆主夜神 主晝神衆阿修羅
天龍八部衆
迦樓羅王緊那羅 摩喉羅伽夜叉王
諸大龍王鳩槃茶 乾達婆王月天子
欲界天衆
日天子衆忉利天 夜摩天王兜率天 化樂天王他化天
色界天衆
大梵天王光音天 遍淨天王廣果天 大自在王不可說
각 회차 설법주의 이름
普賢文殊大菩薩 法慧功德金剛幢 金剛藏及金剛慧
근본법회 서다림 대중
光焰幢及修彌幢 大德聲聞舍利子
말법회 사라림 대중
及與比丘海覺等 優婆塞長優婆夷
善財童子童男女 其數無量不可說
말법회 예참 52선식
善財童子善知識
十信선지식
文殊舍利最第一
十住 선지식
德雲海雲善住僧 彌伽解脫與海幢
休舍毘目瞿沙仙 勝熱婆羅慈行女
十行 선지식
善見自在主童子 具足優婆明智士
法寶髻長與普眼 無厭足王大光王 不動優婆遍行外
十廻向 선지식
優婆羅華長者人 婆施羅船無上勝 獅子嚬伸婆修密
鞞瑟胝羅居士人 觀自在尊與正趣 大天安住主地神
十地 선지식
婆珊婆演主夜神 普德淨光主夜神 喜目觀察衆生神
普救衆生妙德神 寂靜音海主夜神 守護一切主夜神
開敷樹華主夜神 大願精進力救護 妙德圓滿瞿婆女
等覺 선지식
摩耶夫人天主光 遍友童子衆藝覺 賢勝堅固解脫長
妙月長者無勝軍 最寂靜婆羅聞者 德生童子有德女
成滿 선지식
彌勒菩薩文殊等 普賢菩薩微塵衆
설법대중을 찬탄하다
於此法會雲集來 常隨毘盧遮那佛 於蓮華藏世界海
造化莊嚴大法輪
설법장소를 찬탄하다
十方虛空諸世界 亦復如是常說法
각 회에 설해진 품의 숫자
六六六四及與三 一十一一亦復一
제1회에 설해진 품명
世主妙嚴如來相 普賢三昧世界成 華藏世界盧舍那
제2회에 설해진 품명
如來名號四聖諦 光明覺品問明品 淨行賢首須彌頂
제3회에 설해진 품명
須彌頂上偈讚品 菩薩十住梵行品 發心功德明法品
제4회에 설해진 품명
佛昇夜摩天宮品 夜摩天宮偈讚品 十行品與無盡藏
제5회에 설해진 품명
佛昇兜率天宮品 兜率天宮偈讚品
제5회/제6회에 설해진 품명
十廻向及十地品
제7회에 설해진 품명
十定十通十忍品 阿僧祗品與壽量 菩薩住處佛不思
如來十身相海品 如來隨好功德品 普賢行及如來出
제8회/제9회에 설해진 품명
離世間品入法界
정법의 유통을 권하다
是爲十萬偈頌經 三十九品圓滿敎 諷誦此經信受持
初發心時便正覺 安坐如是國土海 是名毘盧遮那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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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湘祖師 法性偈
자무량심ㆍ보시섭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無名無相絶一切
證智所知非餘境 眞性甚深極微妙 不守自性隨緣成
비무량심ㆍ애어섭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一微塵中含十方
一切塵中亦如是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
九世十世互相卽 仍不雜亂隔別成
희무량심ㆍ이행섭
初發心時便正覺 生死涅槃相共和 理事冥然無分別
十佛普賢大人境 能入海印三昧中 繁出如意不思意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사무량심ㆍ동사섭
是故行者還本際 叵息妄想必不得
無緣善巧捉如意 歸家隨分得資糧 以陀羅尼無盡寶
莊嚴法界實寶殿 窮坐實際中道床 舊來不動名爲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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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도 잠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제서야 이해되는 반야심경” ‘이제 좀 반야심경을 이해해라.’ 해서...
제가 생각해 보니까 반야심경책을 어릴 때 잘 몰랐으면서 강의한다고,
우리나라 책도 뒤지고 일본 책도 뒤지고 이렇게 저렇게 보다가 스물 한
서너 권 책을 봤던 것 같습니다.
옛날 책도 보고해도 양에 흡족하지 않았는데요.
원영스님의 이 반야심경 책을 보고난 뒤에 선어록도 더러 나오고,
우리가 명작이라고 얘기하는 피카소라든지 ????라든지 일생의 인류
역사에 흔적을 남기고 살아갔던 분들의 조그마한, 시베리아 벌판에 새
발자국만한 약간의 흔적들을 잡아서 해설하면서,
책의 분량이 있으니까 아마 강의 하시면서 이 책을 같이 써내면서 심혈을
기울여서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공적으로 봐도 ‘아~~! 책을 잘 내셨다.’ 이 생각이 있어서
여러분께...
저 번에 “스님, 몇 권 드릴까요?” 하셔서 “100권요.”
그래서 100권 공양을 내려온 것을 가지고 “귀하게 공부하시는 여러스님을
위해서 공양 올립니다.”해서 오늘 아침에 일부러 다시 가져와서 여러분께
올렸습니다.
책 보시면 금방 읽어질 겁니다.
또 안에 보면 신심명이라든지 여러 가지 익숙하게 우리가 알고 있는 글귀
들이 대목ㆍ대목에서...
‘일반분들에게 이해하시기 쉽도록 이렇게 잘 써졌다’
“스님은 보지 마세요.” 이러시는데요. 그것이 아니고 보니까 스님들을
위해서, 스님들이 반드시 보고 이해해야 될 그런 책인 것 같습니다.
자~ 오늘은...
여러분께 나눠드린 과판이 있습니다.
우리 여기는 다른데 보다 조금 더 뭐랄까요? 어줍짢게 우리대로의 조금
전문적으로 고답적으로 이렇게 공부하시는 분들이라 이런 과판이 조금
필요한 것 같아서 이렇게 과판을 하나 가져 왔습니다.
흔히 우리가 얘기할 때,
“내가 무슨 말을 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가 무슨 말을 들었냐고
한 것이 더 중요하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항상 상대에게 맞춰서 법을 설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여러분이 과판 보니까 별로 신통치 않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떻습니까?
청량국사 것을... 다양한 분들이 막 붙어있습니다.
위에는 감산 덕청스님 소초의 해설. 또
어른 스님께서 제목 잡아 놓으신 것. 이렇게 다양하게 해서,
‘지금 우리가 하는 대목 중에 좌표는 좀 알고 가야되겠다. 경전의 흐름은
좀 알아야 되겠다.’ 이래서...
저는 이렇게 보니까 좀 편한데요. 여러분이 어떠실런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