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26권 44
二十五, 십회향품(十廻向品) 4
願一切衆生이 乘一切智最上寶乘하야 滿足普賢菩薩行願호대 而無厭倦이니
“‘원컨대 일체중생이 일체 지혜의 가장 높은 보배수레를 타고 보현보살의 행(行)과 원(願)을 만족하여 게으르지 말아 지이다.’하느니라.”
是爲菩薩摩訶薩이 以衆寶車로 施諸福田과 乃至貧窮孤露之人하는 善根廻向이니 爲令衆生으로 具無量智하야 歡喜踊躍하야 究竟皆得一切智乘故니라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보배수레를 모든 복전과 내지 빈궁하고 고독한 사람에게 보시하며 선근으로 회향하는 것이니라. 중생들로 하여금 한량없는 지혜를 갖추고 환희하여 뛰놀며 구경에 일체 지혜의 수레를 다 얻게 하려는 연고이니라.”
강설 ; 모든 복전에 보배수레를 보시하여 회향하는 내용의 서두에 “보살마하살이 보배수레로 모든 복전과 내지 빈궁하고 고독한 이에게 보시할 적에, 그들이 구하는 대로 모든 것을 다 주되 기쁜 마음으로 싫은 줄을 모르느니라.”라고 하였다. 실로 빈궁하고 고독한 사람에게 그토록 아름답고 화려한 보배수레가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마는 무엇을 보시하든 보시하고 나서 회향하는 원이 중요한 것이다. 거듭 말하지만 불교의 보시는 보시 그 자체만으로도 불교이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위와 같은 회향의 원이 진정한 불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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