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26권 52
二十五, 십회향품(十廻向品) 4
18) 사자좌를 보시하다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布施座時에 或施所處獅子之座호대 其座高廣하야 殊特妙好하며 瑠璃爲足하고 金縷所成이며 柔軟衣服으로 以敷其上하며 建以寶幢하고 熏諸妙香하며 無量雜寶莊嚴之具로 以爲莊校하고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평상을 보시할 적에, 혹은 거처하던 사자좌를 보시하나니, 그 사자좌가 높고 넓고 특별히 좋아서 다리는 유리로 되었고, 누각은 금으로 이루었으며, 부드러운 옷으로 위에 깔았고, 보배깃대를 세우고 묘한 향기를 쏘이며, 한량없는 여러 가지 보배장엄거리로 꾸미었느니라.”
金網覆上하며 寶鐸風搖에 出妙音聲하고 奇珍萬計로 周帀塡飾하니 一切臣民의 所共瞻仰이라 灌頂大王이 獨居其上하야 宣布法化에 萬邦遵奉하며
“또 금 그물을 위에 덮었으며, 보배풍경이 바람에 흔들려 미묘한 소리를 내며, 진귀한 보배가 가지각색으로 주위에 장식하였으니, 모든 사람들이 함께 우러르며, 관정식(灌頂式)을 마친 대왕이 그 위에 앉아서 법으로 교화를 선포하매 만방에서 따르고 받드느니라.”
강설 ; 보살이 앉는 자리를 보시하여 회향하는데 자신이 거처하던 사자좌를 보시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 사자좌는 높고 넓고 특별히 좋아서 다리는 유리로 되었고, 누각은 금으로 이루어 졌다는 등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들을 그렸다. 또 그 사자좌 위에는 관정을 받은 대왕이 안장서 법으로 교화를 펼치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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