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가(證道歌)
2007년까지의 無比 스님 증도가 강설법문을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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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君不見가
(군불견가)
그대는 알리라
군불견(君不見), 첫마디가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글자대로 새기면 그렇습니다.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이렇게 먼저 의문사를 써서 글을 시작하는 것은 흔히 선가(禪家)에서 말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사용하는 형식입니다
『임제록』에는 시중(示衆)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대중에게 보이다’ 라는 뜻입니다. ‘시중’이라는 말이 ‘들어 보세요’하는 것의 순(順)적인 표현이라면, ‘군불견’은 의문형으로 시작하는 말입니다.
영가스님이 묻습니다. 들어보십시오, 여러분들은 이 이치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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