已於千萬佛所에 植諸善本하니라, 이어천만불소(已於千萬佛所)에 이미 천만부처님의
처소에서 식제선본(植諸善本)하나니라 여러 선의 근본을 심었느니라.
천만 부처님의 처소에서 ... 그렇다고 구체적으로 무슨 부처 무슨 부처...
이렇게 소개 할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보면은, 모든 사람사람 앞에 전부 부처님으로 대하는 그런 마음 자세... 그게 이제 천만 부처님의 처소에서 선의 근본을 심었다. 이렇게 해석이 되는 것입니다.
저기 저 상불경 보살품이 있어요. 뒤에 가면은... 상불경보살은 만나는 사람마다
전부 부처님이라고 예배를 하고 또 그렇게 해서 부처님이라는 수기를 내립니다.
그게 만나는 사람마다 그 사람이 뭐 했는지도 모르고, 속에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지만은, 부처님이라고 예배를 하거든요.
마음이 급하시면 상불경보살품 보세요. 한글로 된 거 보시면은 예배하는
그런 장면이 나옵니다.
그겁니다 바로!!! 인간에 대한 끝없는 신뢰.
불교에서 인간을 어느 정도로 신뢰하느냐?
부처님으로 신뢰하는 겁니다.
아 저사람 착한 사람이야. 저 사람 속일 사람이 아니야, 이렇게 신뢰하는 게 아니고...
부처님으로 신뢰한다니까? 그게 상불경보살품이 보여주는 위대한 가르침이죠.
그래서 여기 千萬佛所라고 하는 뜻도 그런 내용하고 일맥상통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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