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약찬게/잡류신중 ⑥ 주지신(主地神)/2

작성자無相行|작성시간16.05.31|조회수281 목록 댓글 38

 

 

 

 

 

 

 

 

         주지신(主地神)은 깊고 무거운 원(願)으로 행덕(行德)을 짊어지는 것을 표한다.

    땅은 중후하여 속으로는 무진장한 보배를 간직하고,

    겉으로는 강해산악(江海山岳)을 실어주며 여러 중생이 딛고 사는 뼈대가 된다.

    시절 따라 변화하는 물결에 흔들림 없이, 언제나 차별 없이 일체 만물을 길러내는

    터전이 되어 준다.

 

       땅이 뜻하는 바는 마음의 땅 즉 심지(心地)이다.

    본래면목(本來面目)이며, 본지풍광(本地風光)이다.

    종일토록 산마루를 걸으면서 산을 찾는 사람처럼 평생 마음의 땅을 딛고 살면서

    그 마음을 찾는다면 그 또한 어리석은 일이다.

 

        부지런한 농부는 오염 없는 마음의 땅에 초목마다 갖가지 꽃을 피우고,

     갖가지 열매를 거두며, 발자국마다 사람의 향기를 남긴다.

     마음의 땅은 다이아몬드로 되어 있어서 소출(所出)마다 보배스럽다.

 

     마음의 땅을 알지 못하는 것은 필시 잠을 자고 있거나 꿈을 꾸고 있거나

     다른 생각에 사로잡혀 있음이 분명하다.

     깨어있다면 보고 듣고 하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이며

     그것이 불성(佛性)인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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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자굴산 | 작성시간 18.06.15 00000000000
  • 작성자지전 | 작성시간 19.03.15 _()_
  • 작성자묘심행 | 작성시간 19.08.05 -()()()-
  • 작성자松川 | 작성시간 21.03.21 _()()()_
  • 작성자여연행 | 작성시간 24.01.08 心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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