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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8회 - 5

작성자釋대원성| 작성시간24.08.16| 조회수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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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釋대원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16 _()()()_
  • 작성자 慧明華 작성시간24.08.16 _()()()_ '똑같은 사람으로서 나는 어찌 그것을 모른단 말인가? 나도 奮心을 내서 한번 공부를 해 봐야 되겠다' 카톨릭에서는 분산되고 산란된 마음을 분심이라고 잘 쓰고 불교에서는 분발하는 마음으로 써서 양쪽 사람들에게 오해를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제는 맑고 아름다운 청년의 방문을 받았습니다. 청년이 가져온 두꺼운 '독일 상트 오틸리엔수도원 아카이브 소장 한국사진'집을 보았습니다. 한 손으로 다 감싸야 하는 두꺼운 사진집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특히 옛날 한국의 절들 모습에 가슴이 뛰었습니다. 북한 불교 유적지를 돌아보고 싶은 마음도 간절해졌습니다. 책은 비매품이고.. 다시 돌려보내면서도 맑은 마음..분심과 따듯한 마음을 동시에 지닌 청년이 사랑스러워서 장화와 할머니의 에메랄드 목걸이를 주었습니다.^^ 적어도 한 번쯤은 태풍이 부는 날도 즐겁겠지요~~ 장화가 아주 마음에 든다니까요^^ 청년에게도 무비스님 이야기라는 짧은 글을 보여주었는데 '둘이 아니다' 라고 하는 송광사에서 깨달으시는 대목이 감동이라고 했습니다.오늘 아침 통근길에서 들은 자기자신에게 먼저 법륜을 굴리라는 말...불사를 하는 뜨거운 날 보내겠습니다. 화이팅!
  • 답댓글 작성자 釋대원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16 카톨릭에서 말하는 분심은, 分心이겠지요.

    보기만 해도 저절로 기분좋은 청년!
    기저귀를 갈아주던 손자가 고 2가 된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 배가 부릅니다.
  • 작성자 法雨性 작성시간24.08.16 고맙습니다._()()()_
  • 작성자 무량화* 작성시간24.08.16 _()()()_
  • 작성자 마니주 작성시간24.08.16 선요에서 고봉 원묘스님께서 말씀하신 첫째 大信心, 둘째 大奮心, 셋째 大疑心.
    알음알이(知解)가 아닌 분별심마저도 막혀버린 상태에서 일어나는 답답한 상태를 꿰뚫어야 하는
    절박한 심정에서 이루어지는 看話禪 수행법.
    그런 경지가 어떻게 이루어질까... 멀고 아득합니다.
    _()()()_
  • 답댓글 작성자 釋대원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16 ㅎㅎㅎ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초등 때 심각하게 배운 네 치 지식입니다.
  • 작성자 妙法樹 작성시간24.08.16 고맙습니다 _()()()_
  • 작성자 송적 작성시간24.08.16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 작성자 대등행 작성시간24.08.16 고맙습니다_()()()_
  • 작성자 一眞華 작성시간24.08.17 고맙습니다 _()()()_
  • 작성자 여연행 작성시간24.08.17 고맙습니다 _()()()_
  • 작성자 自明華 작성시간24.08.17 고맙습니다. _()()()_
  • 작성자 日覺心 작성시간24.08.17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 작성자 청산(靑山) 작성시간24.08.17 _()()()_
  • 작성자 묘심행 작성시간24.08.22 _()()()_고맙습니다
  • 작성자 惺牛大華 이삼연 작성시간24.08.28 文光스님 – 呑虛思想 - 韓國學을 말하다. 8廻-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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