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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比스님 이야기

12. 수월도량 염화실을 열다 3

작성자眞如華|작성시간25.01.01|조회수92 목록 댓글 22

 

 

 인터넷으로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던 한 회원이 염화실에서 한 걸음도 옮기지 않은 채로,

라디오처럼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무비스님은 당장에 장비들을 갖추고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실시간 인터넷 법회를

준비했다.

2005713일부터 매일 저녁 730분에 <인터넷 법문>을 방송했다.

처음 법문한 경전은 [법화경]이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모여 실시간 법문을 듣던 법우들이 기쁨과 감사함을 참지 못하고

두 달 후 다 같이 범어사 염화실로 찾아왔다.

 구름이 차곡차곡 쌓이다가 큰 비를 내리는 것처럼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날들이었다.

인터넷을 통해 경전의 이치를 쉽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이사무애(理事無礙),

한 티끌 속에 시방세계가 다 들어있다는 등의 이치도 어렵지 않게 직관적으로 증명해

보일 수 있게 되었다.

무비스님은 누구보다 먼저 온라인 법회를 열었다. 위중한 병고를 앓았기 때문이고

그 일에 압도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였기 때문이다.

 ’성공의 삼박자는 인연에 순응하며 인연을 파악하고 인연을 창조하는 것이다

성엄법사의 이 말씀이 좋아서 무비스님은 [108 자재어]17만 권이나 법 공양하였다.

인연은 창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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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妙法樹 | 작성시간 25.01.02 _()()()_
  • 작성자無相行 | 작성시간 25.01.02 _()()()_
  • 작성자묘덕 | 작성시간 25.01.02 인연은 창조하는 것이다.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 작성자청산(靑山) | 작성시간 25.01.02 _()()()_
  • 작성자금강지32 | 작성시간 25.01.03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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