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네’라는 시로 유명한 나옹스님이 영덕 출신이다.
불자들은 아침 예불을 하면서 ‘내 이름을 듣는 이는 삼악도를 벗어나고
내 모습을 보는 이는 생사번뇌 해탈하며’ 라는 나옹스님의 행선축원을 읽는다.
무비스님이 54세에 <나옹선사 어록>을 책으로 엮었다. 그 책을 24년이 지난 후
‘나옹선사 탄생 700주년 기념사업’으로 영덕에서 기념관을 열 즈음 다시 발간하여,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법공양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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