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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지글

06/13

작성자예림아씨|작성시간26.06.13|조회수17 목록 댓글 0

6월의 중반을 넘어가는 주말아침 눈만 뜨면 하루가

가버리고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살다보면

또 일주일이 금방 휘리릭 지나간다 정말 내 나이만큼

세월이 잘간다더구만 요즘들어 더 그걸 아프게 깨달아

보면서 살아내고 있다 주말 아침 정말 날씨한번 쾌청하다

일찌거니 일어나 어제 택배 신청한것 확인해보니 오늘도착

한가지 잊어먹고 주문안한게 있어 다시 쿠팡에 들어가서

올리브오일이랑 틀니 세척제를 주문했다 이것도 로켓배송

내일 바로 도착한다는구만 잘됐네 7시 알람소리에 신랑도

일찌거니 일어나 땀 뻘뻘 흘리면서 청소한다고 야단법석이네

틈새에 나느 운동화좀 빨려고 베이킹소다랑 주방세제를 풀어

운동화 들고와서 끈 깔판 따로따로 빼내어 물에 담가놨다

세탁소에 한번 맡겨봤는데 별로 깨끗하게 세탁되는줄 몰라

이번에는 집에서 빨아봤다 딸내미가 그냥 세탁망에 넣어서

돌리면 된다고는 했는데 지난번에 한번 그리 해봤는데 깨끗하게

세탁되는 느낌이 없어 주방세제에 잠시 담가놨다가 돌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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