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6월 20일 정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래비스
스타디움, <파라과이 vs 튀르키예>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파라과이는 전반 초반 마티아스 갈라르사의 골로 1-0으로 리드 중인 전반 추가시간에 꼬여버렸다.
파라과이 이시드로 피타의 거친 태클로
양 팀 선수듫이 몰려든 난장판이 있었다.
이때 파라과이 미겔 알미론이 튀르키예 수비수 메르트 밀뒤르를 향해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말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주심 이반 바르톤은 VAR 확인 후에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뽑아들었다.
🌟 알미론은 입을 가렸을 뿐이다.
파라과이 에이스 미켈 알미론이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비니시우스법 ‘입가림
방지규정’으로 퇴장당한 선수가 되었다.
프랑스 파리생제르망(PSG)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스페인 국적도 있는 비니시우스는 같은 왼쪽 윙어로 음바페를 대체하기에는 최고의 선수로 지목되었고, 이강인과의 조합도 기대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 새롭게 적용된 "비니시우스 룰"
<입가림 금지 규정>이란 무엇일까?
▲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다루스
2026년 2월 17일 UEFA 챔피언스리그 <벤피카 vs 레알 마드리드> 경기에서
비니시우스가 상대 선수 진루카 프레스
티아니가 유니폼으로 입을 가린 채, 인종
차별적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여 11분간
경기가 중단되었다.
UEFA는 프레스티아니에게 징계했지만, “입을 가린 상태에서 이루어진 발언의 사실 확인이 어렵다”는 문제점을 남겼다.
▲ 결승골 주인공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이에 FIFA가 규정 개정을 제안했고,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비니시우스는 스페인 무대에서 여러 차례 인종차별 피해를 호소해왔다.
⚠️ 핵심은 “입 가림”, 벌칙은 퇴장이다.
하지만 동료와 전술 이야기를 하거나, 평범하게 짧게 말한 장면까지는 대상이 아니고, 상대와 충돌하거나 말싸움하는 상황에서만 적용된다.
이 규정은 말 자체보다, 발언을 숨기는 비열한 행동을 막기 위한 목적이다.
▲ 지아니 인판티노(스위스) FIFA 회장, “숨길 게 없다면 입을 가릴 이유가 없다”.
판정 항의, 몸싸움, 신경전 등의 모든 장면은 사방팔방의 카메라가 잡아낸다.
상대에게 욕을 했느냐와 별개로, 입을 가린 자체가 바로 문제가 될 수 있다.
한국 대표팀도 예외가 아니다. 해당되는 선수는 억울할 수 있지만, 규정은 이미 적용되고 있다.
후반 10명으로 버틴 파라과이는 1 : 0 리드를 지켜 값잔 승리를 거두었고,
한 축구 한다는 튀르키예는 2연패 탈락,
파라과이도 호주전에서 에이스 알미론 결장으로 전력 공백이 불가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