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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디스아웃 유노윤호 동화책과 화보 - 책디스아웃 유노윤호, 세 어린이팀 팬아트

작성자dhhope|작성시간21.11.01|조회수618 목록 댓글 0

동화그림책을 가장 먼저 보여주고픈 사람이 있다면?

저희의 사랑스러운 팬 여러분들이겠죠.

그리고... 동방신기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여러분들도

팬 여러분이라고 지칭하고 알려주고 싶어요.

 

- 정윤호

우당탕탕 

 

빨간귀 알파카, 고양이 우주인, 유로디!!

"분홍은 사랑이야"

 

파랑은 바다 같은 배려야

 

'흰색은' 앞으로 채워나갈 미래야~

 

이제 여러분만의 멋진 공연을 펼쳐보세요

 

 

내가 가장 어른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가장어린이였어

동심을 찾아가는 여행에 함께 해준 나의 친구들 고마워요

 

 

나는 미처 몰랐어.

내가 가장 어린이였다는 사실을

 

 

동화책 음성 파일 제목이 뭡니까?

 

소속사라 존똑이라 섬뜩!!

 

정윤호의 '나는 막내어린이였어'를 

노라조의 멍멍이로....

 

어린왕자 정윤호~~

 

 https://twitter.com/CheckThisOut_o/status/1446382667352600582?s

 

팬들이 만든 작품 중 가장 감동적이었던 동화

 

https://twitter.com/CheckThisOut_o/status/1446382824286683137?s

 

 

 

도와달라고 말해요

 

나는 알파카. 나는 우주 토끼. 나는 유로디

 

오늘은 세 어린이가 눈썰매를 타기 위해

설산에 놀러 갈 거라고 계획을 세웠으니까

우리들도 따라왔어요.

 

자, 다들 어떻게

설산 꼭대기까지 올라가려고 할까요?

 

먼저 남자 어린이가 알파카를 찾았어요.

'어떻게 하면 위로 갈 수 있습니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벌써 물어?

스스로도 좀 생각해 보면 좋겠는데...

그래서 알파카는 안 알려줬어요.

 

'물어봤는데 안 알려주잖아요!'

남자 어린이가 삐쳤어요.

 

그동안 여자 어린이와 큰 어린이는

열심히 설산을 오르려 하고 있어요

 

설산을 오르는 것은 너무 힘들어요.

열심히 노력해도 미끄러져 떨어지고 말아요.

 

지켜보고 있으면

도와주고 싶어져요

근데 우리들은 부탁받아야

도와줄 수 있어요.

 

그게 우리들의 약속이거든요.

 

그러다가 여자 어린이가

우주 토끼를 찾았어요.

 

'엄청 애를 썼는데 오를 수가 없어요.

어떻게 하면 산 꼭대기에 갈 수 있어요?'

 

다행이다. 이제 도와줄 수 있어요.

 

열심히 했네요.

곤돌라가 있잖아요.

그거 타면 돼요.

 

'감사합니다!

 

여자 어린이는 곤돌라를 타고 산 꼭대기로 올라갔어요.

 

그러다가 큰 어린이는

아직도 열심히 도전하고 있어요.

 

어머 남자 어린이도

도전을 시작한 거 같아요.

 

지켜보고 있으면

도와주고 싶어져요

근데 우리들은 부탁받아야

도와줄 수 있어요.

 

그게 우리들의 약속이거든요.

 

그러다가 큰 어린이가 유로디를 찾았어요.

 

'옆에서 열심히 하는

남자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저는 커서 괜찮아요. 제가 잘해야죠?'

 

힘든데요? 정말 그래도 좋은거예요?

 

유로디가 보기엔 너도 

작고 사랑스러운 어린인데...

언제든지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는데..

 

근데 우리들은 부탁받아야 도와줄 수 있어요.

그게 우리들의 약속이거든요.

 

큰 어린이 덕분에 

남자 어린이에게 가르쳐주었어요.

 

열심히 했네요.

곤돌라가 있잖아요.

그거 타면 돼요.

 

'감사합니다! 형도 고마웠습니다!!'

 

남자 어린이도 열심히 하기로 했으니까, 

도움을 받았어요.

 

아직도 큰 어린이가 홀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지켜보고 있는 여자 어린이도 남자 어린이도

'도와달라고 말핫요!'라고 외쳐요.

그렇지 않으면 걱정된대요.

유로디로 그래요.

 

 

언제든지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는데

근데 나는 부탁받아야 도와줄 수 있어요.

그게 우리들의 약속이잖아요.

 

그래도 큰 어린이는

'열심히 하겠습니다'밖에 안 해요.

 

정말 이래도 되는 거예요?

 

 

몇 번이나 미끄러져 떨어지는 큰 어린이.

그러다가 큰 어린이는 울면서

마침내 유로디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저도 좀 도와 주세요...'

 

큰 어린이에게는

용기가 필요하는 한 마디였네요.

 

잘 했어요.

열심히 했네요.

수고했어요.

계속 도와줄 거예요.

곤돌라가 있잖아요.

 

다 같이 썰매를 타면서 즐기자!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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